인제대가 의학기업과 손잡고 약물 유전체 기반 기술과 심혈관 연구를 융합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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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재국(왼쪽) 에스피메드 대표와 한진 인제대 심혈관대사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제대 제공 |
인제대 심혈관 및 대사질환 핵심연구지원센터(심혈관대사센터)는 최근 약물 유전체 기반 정밀 맞춤의학기업인 ㈜에스피메드와 심혈관·대사질환 치료제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한진 심혈관대사센터장과 신재국 에스피메드 대표가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약물 유전체 기술을 활용한 신기술 개발과 공동 연구 체계를 공고히 구축하는 데 힘을 모은다. 이 과정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적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심혈관대사센터와 에스피메드는 먼저 약물 유전체 기반 정밀의학기술과 심혈관 연구 역량을 결합, 환자 맞춤형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연구 성과를 실제 환자 치료에 신속히 적용해 의료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인제대가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 비전과도 맞닿아 있다. 인제대는 심혈관대사질환 분야에서의 선도적인 연구와 기술 융합으로 지역과 글로벌을 아우르는 혁신적 모델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심혈관질환 치료와 예방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진 심혈관대사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심혈관·대사질환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여는 중요한 출발점이다. 전 세계 심혈관질환 퇴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재국 에스피메드 대표는 “에스피메드의 약물 유전체 기반 기술은 환자 맞춤형 치료의 핵심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심혈관질환 분야에서도 획기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