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스마트 교통신호 시스템’ 내달 부산 주요 교차로 도입

신호등 남은시간 등 알 수 있어 과속·꼬리물기 예방효과 기대

  •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  |   입력 : 2025-01-22 19:53:40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센텀시티서 우선시행 후 확대

다음 달부터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등 주요 교차로를 대상으로 ‘스마트 교통신호 운영시스템’이 본격 시행된다. 신호등의 남은 시간 등을 알 수 있어 과속과 꼬리물기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한 총사업비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을 통해 ▷실시간 신호정보 개방 ▷스마트 감응 신호 ▷실시간 신호제어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 등 스마트 교통신호 운영시스템을 확대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실시간 신호정보 개방 기반이 구축된 해운대 센텀지구 일원에서 내비게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목적지 설정 후 진행 경로상 교차로 신호등 잔여 시간 정보를 내비게이션에서 제공해 과속, 꼬리물기 예방 등 교차로 내 안전 운전을 돕는다.

시는 센텀시티 50개 교차로에서 ‘카카오내비’를 통해 서비스를 우선 개시하며, 앞으로 ‘T맵’과 ‘현대 블루링크’ 등 다양한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차량 정체를 최소화하고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스마트 감응 신호와 실시간 신호제어 시스템도 도입한다. 스마트 감응 신호는 교통량과 보행자가 드문 곳을 대상으로 불필요한 교통신호를 줄이고 주도로의 녹색 교통신호를 연장해 소통 상황 개선 효과를 보이는 시스템이다. 실시간 신호제어 시스템으로 교차로 교통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스마트 교차로를 통해 산출된 최적 신호를 해운대해변로 일원에 적용해 교통 흐름 개선이 기대된다.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 적용 범위를 확대해 부산의 열악한 도로 여건을 극복하고 골든타임 확보 체계도 강화한다.

시는 광안대교∼거가대로 구간 해상교량과 접속도로 교통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해상교량 통합교통정보관리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구축해 운영한다. 이 시스템은 광안대교~거가대로 구간 해상교량 터널 지하차도의 서로 다른 관리주체 간 통합 관리가 가능하도록 구축됐다. 이를 통해 흩어져 관리되던 교통정보가 하나로 묶여 교통수요 변화와 돌발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

박형준 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서비스를 발굴해 미래 교통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자율협력 주행 기반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흐려져…가끔 비 내리는 곳도
  2. 2중동 바퀴벌레 부산에 터 잡았다…감만항에 바글바글
  3. 3푸틴과 손잡은 트럼프, 러시아 경유 공급키로…대러 제재 완화
  4. 4“여기가 이란이냐” 美 총기난사범 사형 온라인 생중계 앞두고 비판 속출
  5. 5[속보]법원 선처 받아 출소한 날 택시기사 얼굴에 주먹 휘두른 50대
  6. 65t건설기계로 용접 작업자 들이받아 숨지게 한 무면허 운전자 징역 1년
  7. 7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8. 8성장이냐 쇠퇴냐…부산이란 도시 운명은 이것에 달렸다
  9. 9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10. 10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1. 1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2. 2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3. 3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4. 4李대통령 “능력 안되면서 큰자리 요구하다 안 되니 내부 공격”
  5. 5‘정청래 비자 보류’에 민주당은 유감…국힘 “한미동맹 균열”
  6. 6이 대통령 지지율 직전과 같은 37%…민주당 35%, 국민의힘 26%
  7. 7“여야 협치로 市 조직개편·추경 성과…다음은 민생·PK 초광역”
  8. 8李대통령 “우리 말과 글의 힘이 곧 대한민국의 경쟁력”
  9. 9박형준, 퇴임 후 첫 공개 행보… 총선엔 “아직 생각 없다”
  10. 10인천 해수욕장서 北유실지뢰 54일만에 또 발견.. "안전 유의"
  1. 1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2. 2전재수 “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조속 통과…소급적용도 추진”
  3. 3부산 찾은 외국인 올 1~8월 343만 명 돌파…프랑스 관광객 작년보다 111%↑
  4. 4산은 회장 “통합 LCC 본사 부산행 결정 땐 적극 지원”
  5. 5[뉴스 분석] 수도권, 가덕신공항 또 트집…국책사업 발목 자성 촉구 목소리(종합)
  6. 6태웅, 1년 갈등 ‘봉합’…노사정 상생협약 체결
  7. 7‘극지해양 독후감’ 공모전 대상 고등부 김세형, 대학·일반부 하웅 씨
  8. 8부산항 오는 배 위치 실시간 확인
  9. 9최태원 회장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가장 빠른 속도로 최대한 짓겠다"
  10. 10지자체 ‘비상금’ 3년새 반토막…국고사업 매칭비는 23% 늘어(종합)
  1. 1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흐려져…가끔 비 내리는 곳도
  2. 2중동 바퀴벌레 부산에 터 잡았다…감만항에 바글바글
  3. 3[속보]법원 선처 받아 출소한 날 택시기사 얼굴에 주먹 휘두른 50대
  4. 45t건설기계로 용접 작업자 들이받아 숨지게 한 무면허 운전자 징역 1년
  5. 5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6. 6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7. 7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8. 8김영광, 보복 운전 사과 “운전 습관 돌아보겠다”
  9. 9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10. 10김척수 구청장 후보자 수사 7개월째 표류
  1. 1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2. 2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3. 3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4. 4김영광, 보복 운전 사과 “운전 습관 돌아보겠다”
  5. 5막 오른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최예본·한아름 공동 선두
  6. 6“핸드볼 8년 만의 아시안게임 金…맏언니로서 기뻐”
  7. 7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8. 8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9. 9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10. 10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우리은행
난치병 환우에 새 생명을
기초생활수급비로 홀로 생계…병원비 부담에 치료 막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누이센터·대봉산 휴양밸리 등 준비해 온 사업, 완성할 차례”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