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8일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조성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하며 글로벌허브도시 만들기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비공개로 개최됐다. 시에 따르면 용역비 약 17억9600만 원을 투입, 국토연구원 컨소시엄에 의뢰해 1년간 진행한다. 국토연구원 컨소시엄에는 국토연구원을 비롯해 부산연구원 ㈜유신 ㈜거원엔지니어링이 포함돼 있다. 이번 용역에는 부산이 두바이 싱가포르와 같은 글로벌허브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국내외 여건과 현황을 분석하고, 부문별 핵심사업을 발굴·육성하는 내용이 담길 전망이다. 시는 전문가 자문회의와 설문조사 등을 거쳐 내년 12월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은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방향 설정과 총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