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가 진주의 역사와 문화, 맛과 매력을 담고 있는 ‘로컬 빵집(진주 빵 맛집)’을 발굴한다.

진주시청 전경. 국제신문DB

진주시는 진주의 신규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로컬 빵집 공모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로컬 빵 맛집 선정 신청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이며 신청 대상 빵집은 진주의 역사와 문화, 맛과 매력을 담아야 한다.

특히 ▷사업장(판매장)이 진주시에 있어야 하고 ▷공고일 기준 사업자 등록이 유효한 빵집 또는 카페여야 하며 ▷해당 업장에서 빵 및 디저트류를 직접 제조하는 빵집 또는 카페이다.

선정 규모는 10개소 내외이며 접수는 방문 접수(진주시 동진로 155 진주시청 8층 관광진흥과)를 원칙으로 한다.

접수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이며 e메일은 jinjubbangzip@gmail.com, 전화 055-749-8628, 070-4714-6950이다.

로컬 빵 맛집 선정 제출 서류는 ▷참가신청서 1부 △참가 업체 소개서 1부 ▷개인정보 수집 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1부 ▷참가자 서약서 1부 ▷사업자등록증 1부 ▷가산점 관련 증빙서류 등이다.

최종 선정 업체는 진주 빵 맛집 지도를 제작 배포하고 SNS를 활용해 홍보콘텐츠 제작 및 광고를 시행한다.

이 외에도 진주 빵 맛집 브랜드 이미지(BI) 개발하고 진주 빵 맛집 현판제작을 지원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 심사로 최종 선정한다.

주요 내용은 신청서 기반 상품의 지역성, 독창성, 관광 자원화 가능성 등 다면 평가 사업에 대한 관심도 및 참여 의지가 중요하다.

평가항목평가는 ▷지역성· 진주시의 특산물 ▷역사·문화자원 등 활용 여부 ▷희소성· 기술 및 상품, 브랜드 ▷스토리의 희소성 ▷시장성/경쟁력· 경쟁 상품 대비 가격 ▷품질의 경쟁력 등이다.

이외 ▷확장성· 사업 종료 이후 자체 활성화 가능성 사업 역량 ▷사업 운영을 위한 기술 ▷전문성 등 역량 관광 자원화 ▷진주시 관광자원과 연계성 등을 평가한다.

2차 현장 심사는 ▷접근성·업장의 접근성·브랜드에 맞는 메뉴 구성 ▷내·외부 인테리어 ▷디자인 등의 적합성 ▷지역성· 진주시의 특산물 ▷역사·문화자원 등 활용 여부 ▷시장성, 경쟁력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