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KTX-이음 해운대 정차…반송터널 조기착공 매진”

기초단체장 후반기 각오 <4>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 김민정 기자 min55@kookje.co.kr
  •  |   입력 : 2024-10-01 18:57:22
  •  |   본지 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해수욕장 포장마차촌 철거 성과
- 그린시티 선도지구 지정도 노력”

“지난 2년간 해운대구를 ‘살기 좋은 도시, 오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최근 설문조사 결과 주민 84%가 해운대구에서의 생활에 만족하고 있으며, 64%가 구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남은 기간 더욱 진정성을 갖고 주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김성수 부산 해운대구청장이 집무실에서 그간의 소회와 민선 8기 후반기 구정 운영의 각오를 밝히고 있다. 부산 해운대구 제공
취임 2주년을 맞은 김성수(58) 해운대구청장은 그간의 소회를 이같이 밝히며 주요 성과로 해운대해수욕장 포장마차촌 철거 및 재정비와 피서용품 대여 시스템 개선 등을 꼽았다. 지난 6월 철거된 ‘바다마을 포장마차촌’은 자칫 상인들과 물리적 마찰이 빚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으나 김 구청장이 상인들과 지속적인 대화를 벌여 설득한 끝에 자진철거로 마무리됐다. 또 피서용품 대여는 운영단체 선정 기준을 손질해 투명성을 높임과 동시에 결제 시스템을 구 직영으로 전환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 구청장은 “포장마차촌은 일대 교통혼잡을 줄일 수 있는 구조의 주차장으로 조성한 뒤 용역을 통해 구민에게 필요한 장소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라며 “민간 위탁 대신 직접 운영한 피서용품 결제 시스템 등으로 5억 원의 매출을 창출해 이를 시설 재투자에 투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구청장은 남은 임기 2년 동안 KTX-이음 해운대 정차역 유치에 힘쓸 예정이다. 이를 위해 김 구청장은 지난 6월 국토교통부를 방문한 데 이어 지난달 27일 코레일 본사를 방문해 1인 피케팅을 진행했다. 반송터널 조기착공도 약속했다. 김 구청장은 “민자구간 외 재정사업구간 사업비가 2000억 원이 넘는 대규모 사업이라 국비를 받으려면 국토부의 5차 대도시권 혼잡도로로 지정돼야 한다”며 “반송터널이 혼잡도로에 지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좌동 그린시티(옛 해운대신시가지)의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지정과 관련, “구는 TF팀을 출범하고 국토부에 특별히 요청해 관련 절차를 주민에게 알리는 설명회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열기도 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목소리를 정부에 적극 전달하고,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지정에 있어 가장 중요한 주민 참여율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돼지국밥 톱3 ‘민락동 수변최고·신평동 영진·용호동 합천’…미식 열기 펄펄
  2. 2금감원 공공기관 재지정되나…쇄신안 수위 부산이전 분수령
  3. 3동남권 최초 외국교육기관, 19일 명지서 착공
  4. 4“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5. 5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6. 6고향사랑기부금 왜 받았나…한 푼도 활용 않는 기초단체들
  7. 7지역사회 ‘국제신문 회생인가’ 법원에 탄원
  8. 8경남도, 추가 교육지원청 신설 대신 제2청사로
  9. 9“‘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10. 10시민공원 인근 또 오염토 나왔다…이번엔 중학교 이전 부지
  1. 1“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2. 2“‘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3. 3퐁피두 중단에 국힘 박수영 1인 시위…시민사회 “토건 논리 부활 시도” 반발
  4. 4李 “부마와 5·18정신, 헌법에 담아야” 국회 논의 촉구
  5. 5김민석 ‘조희대 탄핵’ 밀어붙이나…국힘 “강행 땐 李 마지막 날”
  6. 6국감 후반 ETF·부동산 사찰 의혹 쟁점…김현지 증인 채택 두고는 여야 신경전
  7. 7김민석 “임기 동안 부산 직할 각오…뿌리 안착 숙제”
  8. 8추미애 “사과 바라니 사과한다” 발언에 국힘 “사퇴 바라시니 사퇴하라”
  9. 9[속보]김민석, 지역축제 중 무대인사 관련 사과…"불편 끼쳐 죄송”
  10. 10울주군의원 의정비 8.3% 인상
  1. 1부산 돼지국밥 톱3 ‘민락동 수변최고·신평동 영진·용호동 합천’…미식 열기 펄펄
  2. 2금감원 공공기관 재지정되나…쇄신안 수위 부산이전 분수령
  3. 3돌아온 ‘캪틴큐’, 한정판 위스키…편의점 취향저격 ‘酒목’
  4. 4북항환승센터 ‘3.3m 단차’ 갈등, 법원 조정안 확정으로 봉합 수순(종합)
  5. 5리밸런싱 유예 ‘부메랑’…국민연금 100일새 182조 증발
  6. 6국제선 유류할증료 또 인상
  7. 7우리 아이 가을 옷 고민 끝…신세계센텀, 키즈웨어 팝업
  8. 8‘AI 드론’으로 참치떼 찾는다…수산업 AX 대전환 본격화
  9. 9“HBM(AI 반도체) 패키지 경쟁은 얼마나 많이, 덜 손상시켜 붙이느냐의 싸움”
  10. 10기후부 지원금 다른 잣대…변전소 되고 발전소 안 되고
  1. 1동남권 최초 외국교육기관, 19일 명지서 착공
  2. 2고향사랑기부금 왜 받았나…한 푼도 활용 않는 기초단체들
  3. 3지역사회 ‘국제신문 회생인가’ 법원에 탄원
  4. 4경남도, 추가 교육지원청 신설 대신 제2청사로
  5. 5시민공원 인근 또 오염토 나왔다…이번엔 중학교 이전 부지
  6. 6부산 서구 산복도로 노후 주택가 주차난 환경개선 3곳 추진
  7. 7[한 손 뉴스] 12·12 때 숨진 김오랑 중령, 고향 김해에 추모공원 조성
  8. 8“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9일
  10. 10‘법조 파트너’ 격상돼 로펌행…수사정보 유출 ‘카르텔’ 우려
  1. 1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2. 2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3. 3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4. 4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5. 5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6. 6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7. 7[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8. 8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9. 9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10. 10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우리은행
준비 안 된 '경찰시대'
‘법조 파트너’ 격상돼 로펌행…수사정보 유출 ‘카르텔’ 우려
부산에 살어리랏다…신(新)청산별곡
최상급 교육·첨단 일자리…부울경 선순환 구조로 정착 유도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