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거제시의회 우여곡절 끝 후반기 원구성

운영위원장 민주 최양희 선출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경남도 내 18개 기초의회 중 유일하게 후반기 원 구성을 못해 파행을 거듭해 온 거제시의회가 우여곡절 끝에 원 구성을 마무리하면서 갈등이 일단락됐다. 시의회 여야는 전직 시의원 모임인 ‘의정동우회’와 시민사회단체 중재를 토대로 가까스로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4일 열린 경남 거제시의회 제248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 위원장 선거 실시간 방송 화면 캡처.
거제시의회는 4일 제248회 임시회 6차 본회의를 열어 운영위원장 재선거와 행정복지위원장, 경제관광위원장 선거를 하고 원 구성을 마쳤다.

신금자(국민의힘) 의장은 선거에 앞서 “장기간 의회 파행으로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며 “후반기 남은 임기 동안 시민을 위해 일로써 보답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또 선거에 앞서 지난달 28일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국민의힘 출신 무소속 양태석 의원은 위원장 직을 사임했다.

이날 운영위원장은 민주당 최양희 의원, 행정복지위원장은 민주당 박명옥 의원이 선출됐다. 경제관광위원장은 1차 투표 결과 과반을 넘지 못해 2차 투표까지 간 끝에 민주당 노재하 의원이 당선됐다.

이로써 파행을 거듭해 온 거제시의회가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정상화 물꼬를 텄다. 원 구성 과정에서 대립과 분열을 거듭하면서 남아 있는 앙금을 해소하는 것은 풀어야 할 숙제다.

여야 갈등은 후반기 의장 선출 때부터 시작됐다. 국민의힘과 무소속 의원이 연대해 의장 선거를 치른 데 대해 민주당 의원들이 모든 의사일정을 거부하면서 갈등이 심화했다. 지난달 27일 여야 합의로 임시회가 개최됐으나 합의한 내용대로 되지 않아 또다시 불발, 갈등의 폭만 더 커졌다. 시민사회단체는 시의원 전원 사퇴를 촉구하는 등 파장은 날로 거세졌다.  참다 못한 시의회 전직 의장단을 중심으로 한 ‘의정동우회’와 시민사회단체가 중재와 설득에 나선 끝에 힘겹게 합의를 끌어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법기수원지 추가 개방, 양산시 손 놨나”
  2. 2부산 철마 한우 싸다 싸
  3. 3[속보]‘부캉이’ 차단 그물 뚫고 되돌아와
  4. 4부캉이 일단 외해 내보냈다(종합)
  5. 5[포토에세이] 노랗게 물든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6. 6“우리가 알던 그 시절 SM 맛” 이수만표 흥행 공식 또 적중…돌풍 속 잡음도
  7. 7집값 상승 이끈 ‘수영리버·비치벨트’…부산판 한강벨트 주목
  8. 8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9. 9창원 병원 혈액투석실 C형 간염 14명 집단감염
  10. 10비정규직 58만명 역대 최대…부산 노동자의 42%(종합)
  1. 1더 밀릴 수 없다…지지율 위기에 정면돌파 택한 당청
  2. 2김용범·김현지 국감 증인채택 무산
  3. 3우크라 공관원 추가 철수에 국힘 반발
  4. 4[뭐라노]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5. 5김여정 "국경선 새 대응수단 임무대기…확성기도 수일 내 가동"
  6. 6[2026 국감 브리핑] 박홍배 “국회부산도서관 지역서점 구매 0.3%”…제도 개선 필요
  7. 7‘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8. 8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9. 9부산교통공사 사장 임명, 시설공단은 보류… 협치 여지 남긴 전재수
  10. 10부산시 국감서 전재수 시장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설전
  1. 1집값 상승 이끈 ‘수영리버·비치벨트’…부산판 한강벨트 주목
  2. 2비정규직 58만명 역대 최대…부산 노동자의 42%(종합)
  3. 3SB선보, 대선조선 인수 마침표…‘SB대선’ 닻 올렸다
  4. 4한화오션, 부산 R&D 확대…설계·연구인력 채용도
  5. 5市, 불꽃축제 앞둔 광안리서 바가지 근절 캠페인
  6. 6타 지역 줄어드는데 부산 5.9%↑…고령화 여파도
  7. 7동남권 해양ICT 육성…해운AX·북극항로 개척 협력
  8. 8‘모두의 창업’ 2기 가동…부울경 1135명 레이스
  9. 9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10. 10의료AI 신기술 총망라 ‘키메스 부산’ 23일 개막
  1. 1“법기수원지 추가 개방, 양산시 손 놨나”
  2. 2[속보]‘부캉이’ 차단 그물 뚫고 되돌아와
  3. 3부캉이 일단 외해 내보냈다(종합)
  4. 4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5. 5창원 병원 혈액투석실 C형 간염 14명 집단감염
  6. 6부산대·교대 통합 온도차…부실 보고 질타도
  7. 7데이터센터 몰리는 사하구…주민 갈등 줄일 조례 탄생
  8. 8부산도시철 7년 만에 멈춰서나…22일 노사 최종교섭
  9. 9생곡소각장·퐁피두 등 전·현 시정 공방…울산 국힘 퇴장 파행
  10. 10부산시 신임 기획조정실장, 하민상 공수처 담당관 임용(종합)
  1. 1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2. 2‘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3. 3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4. 4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5. 5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6. 6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7. 7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8. 8"2026 AG 여자유도 계체실격, 남자 계체명단만 확인해 발생"
  9. 9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10. 10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우리은행
끝나지 않은 '석면 공포'
구·군 일손 적고 주인 자비부담 꺼려…슬레이트 철거 하세월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광안리 해변 보행공간 개선…구 차원 추가 캐시백 검토중”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