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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 ‘미디어아웃렛’ 실무형 방송인재 양성…미국·중국 국제화 캠퍼스 눈길

  • 민경진 기자 jnmin@kookje.co.kr
  •  |   입력 : 2024-08-13 18:18:54
  •  |   본지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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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학·연·관 협업, 준경력자 수준 교육
- 관광교육특화 전략 센텀캠퍼스서 실현
- 100여 가지 교내·외 장학제도로 유명

동서대학교는 창의적인 지혜로 세계에 도전하고 재능과 열정으로 새로운 시대를 개척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부산·경남 지역의 ‘명문사학’이다. 특히 ‘Before Dongseo After Dongseo(BDAD)’를 슬로건으로 영화·영상콘텐츠, 디자인, IT융합, 글로벌비즈니스 분야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에는 특성화를 넘어 디지털콘텐츠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명품화를 추진하며 ‘아시아 No.1’ 대학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서대학교는 2012년 영화영상산업의 집적지인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에 캠퍼스를 열고 ‘임권택영화예술대학’을 옮겨와 입체적인 산학연계를 통한 ‘실전적 특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직무별 현장실무 교육으로 졸업 전 준경력급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동서대 제공
■특성화 그리고 융·복합교육

동서대 교육개혁의 가장 큰 비전은 ‘특성화’로, 부산의 발전 방향과 코드를 맞춘 실질적인 산학협력을 포함한다.

동서대는 2012년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에 캠퍼스를 열고 ‘임권택영화예술대학’을 옮겨와 영화영상산업의 집적지에서 입체적인 산학연계를 통한 ‘실전적 특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미디어콘텐츠대학은 문화콘텐츠분야 아시아 1등으로 도약하기 위해 방송영상학과 게임학과 영상애니메이션학과 웹툰학과가 모여 출범했다. 산업계관점대학 미디어분야 최우수학과로 연속 선정된(2015/2019) 방송영상학과는 교내가상회사 ‘미디어아웃렛’을 기반으로 교내 현장교육 시스템(In-School Field System)을 구축하고 PD 작가 카메라맨 등 다양한 직무별 현장실무 교육을 실시, 졸업 전 준경력급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관광경영·컨벤션학과 호텔경영학과의 센텀캠퍼스 이전도 관광·호텔·MICE 산업이 집중된 해운대에서 관광교육의 시너지 효과를 도모하려는 장기적인 전략에서 이루어졌다. 이들 학과는 해운대 센텀에서 산·학·연·관 협력시스템을 구축해 아시아 최고의 고부가가치 캠퍼스로 거듭났다.

아울러 동서대는 올해 동아대와 연합해 ‘글로컬대학30’에 도전 중이다.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지역대학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양 대학은 지난 4월 예비지정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이달 말께 본지정 여부가 결정되며, 선정 땐 5년간 총 100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국제화 캠퍼스 ‘주목’

동서대학교 캠퍼스 전경.
동서대는 학생들이 국제화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해외에 캠퍼스를 운영하고, 유학생활에 필요한 비용을 적극 지원한다. 자매대학인 미국 호프국제대학(Hope International University, HIU) 내에 미주 캠퍼스를 운영해 매년 100여 명의 학생들이 SAP(Study Abroad Program)를 통해 이곳에서 유학생활을 한다. 학생들의 항공료, 미국 현지 교육비와 기숙사비는 전액 동서대에서 장학금 형식으로 지원한다.

또 동서대는 아시아 최초로 한중합작대학을 설립했다. 중국 우한(武漢)에 위치한 명문 중남재경정법대학에 제2 캠퍼스를 만들어 애니메이션과 게임, 영상콘텐츠 분야에서 매년 300명의 현지 학생을 모집한다. 이 학생들은 3년 동안 중국에서 배우고, 1년은 동서대 본교에서 강의를 듣고 학위를 받는다. 또 매년 120명의 동서대 학생도 중국-SAP를 통해 매 학기 중국 제2 캠퍼스에서 유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일본 SAP를 개설해 자매대학인 일본경제대학에서 매년 60명의 학생이 공부할 수 있도록 길을 열었다.

2012년에는 아시아 17개국 68개 대학교가 모여 교류하는 아시아 대학총장포럼을 개최함으로써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를 계기로 아시아 주요국 대학들과 매년 각국에서 번갈아가며 아시아여름학교인 Asia Summer Program(ASP)을 열고 있다. 동서대는 2013년, 2018년에 이어 올해까지 총 3번의 ASP를 개최했다.

■다양한 장학제도로 학습의욕 높여

동서대는 학생들의 학습의지를 고취시키고 학교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장학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장학제도로는 성적우수, 저소득, 근로, 해외연수 장학금 등을 포함한 100여 개의 교내·외 장학금이 있다. 연간 1인당 장학금은 약 405만5000원(2022학년도 기준)이다. 아울러 최첨단 교육인프라를 구축해 최상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0년 완공된 글로벌빌리지와 스튜던트 플라자를 비롯해 뉴밀레니엄관, 학생생활아파트와 국제생활관, 민석스포츠센터, 학생 문화관, 해운대 센텀캠퍼스 등 최첨단 교육인프라를 구축해 최상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학생부종합 평가 등 변경된 전형

- 고교생활우수자 전형 신설… 영화과는 ‘실기’

동서대학교는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에서 고교생활우수자 전형을 신설했다. 반영비율은 학생부교과 90%, 출결 10%다. 모집 단위로는 자유전공학부, 스마트모빌리티학부, 글로벌관광대학이 신설됐다. 자유전공학부는 모든 학과 선택이 가능하다. 단, 보건의료계열에서는 보건행정학과만 지원할 수 있다. 스마트모빌리티학부에는 전기전자공학전공 로보틱스전공 이차전지전공 수소에너지전공이 있다. 글로벌관광대학에는 호텔경영학과 관광경영·컨벤션학과 스포츠레저학과 영어학과 일본어학과 중국어학과가 있다.

학생부종합 전형 평가요소도 바뀐다. 기존 인성 및 공동체역량 30%, 진로 및 학업역량 60%, 발전가능성 10%를 반영했던 것에서 인성 및 공동체역량 20%, 학업역량 30%, 진로역량 50%로 변경됐다. 영화과에는 실기고사가 신설됐다. 실기고사 종목은 스토리구성이다. 제시어(단어) 5개 중 3개를 선택해 한편의 완결된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방식이다.

전형 유형별 주요 요소를 살펴보면 일반계교과전형은 학생부교과 100%를 반영한다. 고교생활우수자전형은 학생부교과 90%와 출결10%를, 학생부면접전형은 학생부교과 70%와 면접 30%를 반영한다. 실기전형은 학생부교과 20%와 실기 80%를 반영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서류 100%로 반영한다. 학생부 반영 방법은 모든 전형에서 1학년부터 3학년 1학기까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의 과목 중에서 학년 학기 구분 없이 상위 3과목과 전 과목 중 상위 7과목을 반영한다. 선택 7과목 중 진로 선택 과목을 최대 2개까지 반영할 수 있으며, 해당 과목들은 A = 1등급, B = 3등급, C =5등급으로 처리된다.

◇  2025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유형별 전형방법 

구분

     전형 유형

인원

       전형요소(반영비율%)

수시
모집

정원
내

학생부
교과

일반계교과 전형

587

학생부교과(100)

고교생활우수자 전형

264

학생부교과(90) + 출결(10)

학생부면접 전형

288

학생부교과(70) + 면접(30)

특성화교과 전형

205

학생부교과(100)

사회배려대상자 전형

52

학생부교과(100) 

학생부
종합

학생부종합 전형

145

서류(100)

실기

실기 전형

370

학생부교과(20) + 실기(80)

학생부
교과

평생학습자 전형

110

학생부교과(100)

정원
외

학생부
교과

농어촌출신자전형

46

학생부교과(100) 

특성화동일계출신자전형

31

학생부교과(100) 

고른기회 전형

38

학생부교과(100) 

성인학습자 전형

94

학생부교과(100)

특성화고졸재직자 전형

18

학생부교과(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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