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동래구의회 기자간담회,“일 잘하는 청렴 의회 될 것”

29일, 기자간담회 통해 제9대 후반기 의정 방향과 사업계획 밝혀

‘연구하는 의원, 일 잘하는 의회’ 전통 확립을 목표로 추진 계획 발표

  • 디지털뉴스부 기자
  •  |   입력 : 2024-07-30 13:39:48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 동래구의회(의장 탁영일)는 29일, 제9대 후반기 의정 방향과 운영 계획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7월 개원한 제9대 후반기 동래구의회는 지난 2년간 쌓아온 ‘연구하는 의원, 일하는 의회’라는 평가를 동래구의회 전통으로 공고히 다져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일 잘하는 청렴 의회’ 전통 확립을 목표로 ▲ 정책 제안의 실효성을 높이는 등 질적 성장으로 정책 의회 구현 ▲ 견제와 협치를 균형 있게 성숙한 의회 운영, ▲ 문턱 낮은 친근한 의회로 소통 의정 실현 ▲ 전문적 의정활동 지원으로 선진 의회 구현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책 제안의 실효성을 높이는 등 질적 성장으로 ‘정책 의회’ 구현

제9대 동래구의회는 전국 최초 조례 3건, 전국 기초의회 최초 2건, 부산시 최초 4건, 부산 지역 기초의회 최초 3건 등 전반기 2년간 ‘최초’라는 타이틀이 붙은 의원발의 조례들을 쏟아냈다. 의원발의 조례안 88건 등 총 283개의 안건을 처리하며, 민의를 발 빠르게 반영하는 정책 의회로 손색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3차례 진행된 구정 질문, 42건에 달하는 5분 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구정의 올바른 방향과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후반기에는 이러한 성과를 확산함과 동시에, 양적 성장뿐 아니라 질적 성장으로 정책 의회를 구현하겠다는 계획이다. 유사 중복 조례 제정을 방지하고 좋은 조례 만들기 추진, 조례 및 정책 제안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 활동 강화, 제안 사항에 대한 사후관리 강화 등을 통해 실질적인 효과를 높이고 질적으로 우수한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동래구의회는 오는 하반기 ‘의원 연구단체 성과발표 및 의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입법·정책 과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9대 동래구의회는 지난 2년간 총 5개의 연구단체가 활동하며 다양한 조례와 정책을 개발해왔다. 세미나를 통해 이들 연구단체의 성과를 소개하고, 운영 개선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입법 및 정책 활용을 촉진, 정책 의회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견제와 협치를 균형 있게 ‘성숙한 의회’ 운영

제9대 동래구의회는 그동안 예산안 심의, 결산 검사, 행정사무감사에서 동래구 정책 사업에 대한 단순 지적에 머물지 않고, 대안을 제시해왔다. 주요 현안들에 대해 절차적 문제가 있거나 공론화가 필요한 의제들은 과감하게 제동을 걸어 숙의 과정을 통해 보완되도록 하였으며, 행정서비스 및 지역 발전 모범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집행기관의 사기를 진작하고 우수사례가 전파될 수 있도록 했다.

후반기에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성숙한 의회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회 본연의 기능인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보다 생산적이고 효율적으로, 협치를 균형 있게 수행하겠다는 것이다. 의원, 집행부와 원활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며 모범적인 협치 모델을 만들어 지역 현안들을 차근차근 풀어나가겠다고 한다.

문턱 낮은 친근한 의회로 ‘소통 의정’ 실현

‘전화주시면 달려갑니다’ 캠페인 진행, 전국 최초 본회의장 개방 등 제9대 동래구의회의 적극적인 소통 행보도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의원 연락처를 공개하고, 각 위원회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려 주민과 직접 소통의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현장 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재난 대비 구민 안전을 지키는 일에도 앞장서는 의원 문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안전 위험 시설 등 주민 제보를 의원들이 직접 받고, 재난 대비 비상 체계를 가동해 현장 상황을 점검할 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수시로 현장을 누비며 위험 시설을 선제적으로 관리·대비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하여 청소년들이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한다.

전문적 의정 활동 지원으로 선진 의회 구현

제9대 동래구의회는 공부하고 일하는 의회 문화를 만들기 위해 의원과 의회 사무 조직 역량을 강화하며 혁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후반기에는 이러한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전문적 의정 활동 지원으로 보다 선진적인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신청사 준공 입주 시 의정자료실 내 원문 디지털화 시스템을 구축하여 효율적인 자료 관리 및 제공을 통해 데이터에 기반한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인한 인사 독립 후 사무처 조직의 합리적 운영을 통해 보다 전문적으로 의정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한다. 아울러 민주적으로 의회를 운영해 전국 지방의회 표준이 되는 모범적 의회로 주민들의 신뢰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탁영일 의장은 “정치 불신의 시대, 동래구의회만큼은 믿음직한 청렴의회라는 평가를 굳건히 이어가겠다.”며 “제9대 동래구의회는 후반기에도 오직 주민만을 바라보며 지역 발전을 위해 늘 앞서 연구하는 의회, 치우침 없이 똑 부러지게 할 일 다하는 의회, 주민들에게 힘이 되는 믿음직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법기수원지 추가 개방, 양산시 손 놨나”
  2. 2부산 철마 한우 싸다 싸
  3. 3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4. 4[포토에세이] 노랗게 물든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5. 5부캉이 일단 외해 내보냈다(종합)
  6. 6“우리가 알던 그 시절 SM 맛” 이수만표 흥행 공식 또 적중…돌풍 속 잡음도
  7. 7한화오션, 부산 R&D 확대…설계·연구인력 채용도
  8. 8돗자리 앉아 흥겨운 트로트 즐겨요
  9. 9집값 상승 이끈 ‘수영리버·비치벨트’…부산판 한강벨트 주목
  10. 10부산도시철 7년 만에 멈춰서나…22일 노사 최종교섭
  1. 1더 밀릴 수 없다…지지율 위기에 정면돌파 택한 당청
  2. 2김용범·김현지 국감 증인채택 무산
  3. 3우크라 공관원 추가 철수에 국힘 반발
  4. 4‘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5. 5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6. 6부산시 국감서 전재수 시장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설전
  7. 7부산교통공사 사장 임명, 시설공단은 보류… 협치 여지 남긴 전재수
  8. 8'소장품 셀프 출품'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사의 표명
  9. 9울산시 국감, 시장 발언에 국힘 의원들 퇴장
  10. 10제미나이에 물었다는 이 대통령, 野 "제미나이에 국정 의존, 처참한 수준"(종합)
  1. 1한화오션, 부산 R&D 확대…설계·연구인력 채용도
  2. 2집값 상승 이끈 ‘수영리버·비치벨트’…부산판 한강벨트 주목
  3. 3SB선보, 대선조선 인수 마침표…‘SB대선’ 닻 올렸다
  4. 4비정규직 58만명 역대 최대…부산 노동자의 42%(종합)
  5. 5市, 불꽃축제 앞둔 광안리서 바가지 근절 캠페인
  6. 6타 지역 줄어드는데 부산 5.9%↑…고령화 여파도
  7. 7동남권 해양ICT 육성…해운AX·북극항로 개척 협력
  8. 8‘모두의 창업’ 2기 가동…부울경 1135명 레이스
  9. 9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21일
  1. 1“법기수원지 추가 개방, 양산시 손 놨나”
  2. 2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3. 3부캉이 일단 외해 내보냈다(종합)
  4. 4부산도시철 7년 만에 멈춰서나…22일 노사 최종교섭
  5. 5부산대·교대 통합 온도차…부실 보고 질타도
  6. 6데이터센터 몰리는 사하구…주민 갈등 줄일 조례 탄생
  7. 7부산시 신임 기획조정실장, 하민상 공수처 담당관 임용(종합)
  8. 8창원 병원 혈액투석실 C형 간염 14명 집단감염
  9. 9생곡소각장·퐁피두 등 전·현 시정 공방…울산 국힘 퇴장 파행
  10. 1022일 출근길 기온 ‘뚝’…부울경 최저 2~9도
  1. 1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2. 2‘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3. 3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4. 4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5. 5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6. 6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7. 7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8. 8"2026 AG 여자유도 계체실격, 남자 계체명단만 확인해 발생"
  9. 9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10. 10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우리은행
끝나지 않은 '석면 공포'
구·군 일손 적고 주인 자비부담 꺼려…슬레이트 철거 하세월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광안리 해변 보행공간 개선…구 차원 추가 캐시백 검토중”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