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사상~해운대 대심도, 2026년 착공 총력전

국토부 설계경제성 검토 착수

  • 정지윤 기자 stopx@kookje.co.kr
  •  |   입력 : 2024-06-16 19:46:52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 사상~해운대 지하화 고속도로 사업이 공사비 증액 여파로 차질이 우려(국제신문 지난달 29일 자 1·3면 보도)되는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착공·준공일정을 맞추고자 ‘설계 경제성 검토’를 통해 사업비 증액 규모를 줄이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부산 사상~해운대 지하화 고속도로 사업 총사업비 증액 규모 조정을 위해 ‘설계 경제성 검토’ 절차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설계 경제성 검토는 시설물 설계 단계에서 경제성과 타당성을 분석해 시설물 기능 향상과 비용 절감 등을 검토하는 절차다. 사상~해운대 고속도로 사업은 지난해 ‘도시지역 지하도로 설계지침’ 개정으로 안전 설비 기준이 강화돼 총사업비(약 2조180억 원)의 20% 이상 30% 미만(4000억~6000억 원) 증액 논의가 시작됐다.

이 사업처럼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 대형 공공투자사업에서 총사업비가 20% 이상 증액되면 기획재정부에 사업타당성을 재검토받아야 한다. 또 연구기관에 용역을 맡겨 사업 적정성과 경제성 분석 결과를 도출해야 한다. 이에 따라 당초 2025년으로 알려졌던 사업 착공은 공기 연장으로 불투명해졌고, 국토부는 지난 1월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에서 사상~해운대 고속도로 착공 시점을 2028년으로 연기했다.

하지만 국토부는 설계 경제성 검토를 통해 총사업비 증액 규모를 20% 미만으로 줄여 2026년 착공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설계 경제성 검토로 공사비 수십억 원을 절감하면서도 안전한 공법을 찾아냈다. 올해 연말까지 총사업비 조정을 마무리 짓고 2026년 착공과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함안 새차 ‘급발진’ 의심 사고…국과수 “가속 페달 작동 가능성”
  2. 2허경영 ‘신도 성추행 의혹’ 경찰 조사…“돈 뜯어내려는 것” 혐의 부인
  3. 3태권도장서 5세 아동 심정지, 관장 긴급체포…CCTV 삭제 정황
  4. 413일, 오늘 오후부터 모레까지 장맛비.. 경남남해안 중심 강하고 많은 비
  5. 5현대차 올 임금협상 완전 타결
  6. 6'전 양산시 의원의 성추행 논란 의식했나' 양산시의회 의원 징계요건 대폭 강화
  7. 7일론 머스크, 트럼프에 거액 정치 자금 기부
  8. 8'나홀로 자영업자' 지난달 13만명↓…8년 8개월來 최대 감소
  9. 9해운대서 벤츠 전복…운전자 택시 타고 달아나
  10. 10유류세 인상에 기름값 지속 상승…휘발유 ℓ당 1700원 돌파
  1. 1곽규택 의원-보좌관 협업으로 에어부산 분리매각 연일 목청
  2. 2“野가 여론 왜곡”vs“尹부부가 배후”…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 무혐의 공방
  3. 3이번엔 사천 의혹 등 ‘거짓말’ 충돌…극한 치닫는 원-한 갈등(종합)
  4. 4尹, 기시다와 정상회담 “북러 밀착, 글로벌 안보 심각한 우려”
  5. 5野 ‘노란봉투법·구하라법’ 등 당론 채택
  6. 6[뭐라노-이거아나] 필리버스터
  7. 7與 ‘尹탄핵 청문’ 권한쟁의심판 예고…野 “반대 청문도 환영”
  8. 8국힘 당권주자들 한목소리로 부산 발전 약속
  9. 9‘임성근 구명 로비’ 녹취록 파장…野 “尹 국정농단” 與 “李 방탄용”
  10. 10동북아물류플랫폼 등 부산 4대 사업 GB해제총량 예외 인정 받을까
  1. 1'나홀로 자영업자' 지난달 13만명↓…8년 8개월來 최대 감소
  2. 2유류세 인상에 기름값 지속 상승…휘발유 ℓ당 1700원 돌파
  3. 3새 폼팩터 UMPC 시장 후끈…'3040 키덜트' 설렌다
  4. 4부산 재건축 최대어 어디로…망미주공 ‘4파전 ’
  5. 5가덕신공항 공사 ‘공동도급 2→3社’ 입찰 조건 완화
  6. 6유커 감소·고환율에 직원·급여 줄이며 마른 수건 짜내기
  7. 7진해신항 컨부두 3번째 유찰…메가포트 차질 우려
  8. 8더위보다 뜨거운, 유통가 초복 마케팅
  9. 9CU, 초대형 아이스 아메리카노 출시
  10. 10부산에 로봇생태계 조성, 공동연구센터 설립 협약
  1. 1함안 새차 ‘급발진’ 의심 사고…국과수 “가속 페달 작동 가능성”
  2. 2허경영 ‘신도 성추행 의혹’ 경찰 조사…“돈 뜯어내려는 것” 혐의 부인
  3. 3태권도장서 5세 아동 심정지, 관장 긴급체포…CCTV 삭제 정황
  4. 413일, 오늘 오후부터 모레까지 장맛비.. 경남남해안 중심 강하고 많은 비
  5. 5현대차 올 임금협상 완전 타결
  6. 6'전 양산시 의원의 성추행 논란 의식했나' 양산시의회 의원 징계요건 대폭 강화
  7. 7해운대서 벤츠 전복…운전자 택시 타고 달아나
  8. 8폭염엔 물, 그늘, 휴식 그리고 폭염 영향예보 서비스
  9. 9김해 도심 피서지, 대청계곡에 '여름 상황실'
  10. 10마린시티 길이 500m 수중 방파제 세운다…8년 논란 종지부
  1. 1대한축구협회, 이사회 승인으로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공식 선임
  2. 2해동고 40년 만에 ‘금빛 메치기’
  3. 3음주운전 빙속 김민석, 헝가리 귀화
  4. 4고별전도 못한 홍명보 감독
  5. 5반즈 화려한 귀환…박세웅 제 몫 땐 ‘7치올(7월에 치고 올라간다)’
  6. 6잉글랜드 2회 연속 결승행…스페인과 빅매치
  7. 7‘메시 氣’ 받은 야말, 유로 최연소 골…스페인 결승행 견인
  8. 8부산고·경남고 ‘외나무 다리’서 만난다
  9. 9베테랑 투수 의존 과한 롯데…젊은 선수들 분발해야
  10. 10사격 17세 반효진, 43세 이보나…파리행 태극전사 최연소·최고령
해피-업 희망 프로젝트
남자 성인과 대인관계 어려워, 심리치료 절실
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韓아나운서클럽 이계진 회장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