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양산지원·양산지청 만들자'…양산시 사법불편 개선되나

국힘 윤영석, 김태호 잇따라 관련 법안 대표 발의

현재 양산은 울산지법 양산시법원 운영… 소액사건 심판 등만 처리

김태호 의원, 양산시법원을 지원으로 승격하고 법원 관할도 울산지법에서 창원지법으로 변경 골자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지역 정치권에서 양산지역 자체 법원과 검찰을 설치하는 법안을 잇따라 발의해 이른바 ‘사법불편’이 해소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울산지방법원 양산시법원. 국제신문 DB
국민의힘 김태호(양산을) 국회의원은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지난 12일 대표발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법안은 창원지법 양산지원과 창원지검 양산지청, 양산가정법원을 각각 설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건립지는 양산 동면 사송신도시의 자족시설 부지로 하고있다.

양산시는 현재울산지방법원과 울산가정법원에서 1심 재판업무를 처리하는데, 창원지법 산하로 법원 관할지를 변경하도록 하고있다. 또 양산시법원도 지원으로 승격하도록 하고있다.

김태호 국회의원. 김태호 의원 제공
지금 양산시법원에서는 소액사건 심판과 20만원 이하 즉결심판 등 극히 일부 송사업무만 처리한다. 그런데 양산지원으로 승격하면 일반 재판을 자체적으로 할 수 있고 검찰지청 설치로 검찰 사건 처리도 가능해 진다. 법원과 검찰 업무를 멀리 울산까지 가지 않고 거주지에서 처리할 수 있어 사법행정 불편이 크게 개선된다. 또 양산이 행정구역은 경남인데 울산의 법원과 검찰을 가야하는 행정구역과 사법 관할 불일치 문제도 해소된다. 김태호 의원 측은 “전국적으로도 한개 시군을 관할지로 하는 지원과 지청이 존재한다. 양산은 사법업무는 물론 보훈업무도 관할지가 행정구역과 불일치 한다. 부산시 상수원인 법기수원지도 행정구역은 경남이지만 소유권은 부산시가 갖고있는 등 행정구역 불일치로 혼선을 빚고있다.이런 불일치 문제 해소를 논리로 설득하면 양산지원 설치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 윤영석(양산갑) 국회의원도 양산법원을 양산지원으로 승격하고 검찰청 양산지청을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법원 설치법 개정안’을 최근 대표 발의했다. 이 법안은 다른 내용은 비슷하지만 상급법원 관할지를 지금처럼 울산지법 그대로 두고 지원 설치지점을 명시하지 않은 점이 김태호 국회의원 법안과 차이가 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2. 2‘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3. 3‘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4. 4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5. 5창원 구산해양단지 컨소 회생 포기…26년 표류 끝 좌초되나
  6. 6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7. 7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8. 8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9. 9‘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10. 10부산에 둥지 수산무역협회…김 등 수출 드라이브
  1. 1‘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2. 2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3. 3교육위 국감 화두 ‘교부금 축소’…“교육감 대응도 안일” 질타
  4. 4부산회생법원 국감 “지역언론 가치 고려 국제신문 살펴야”
  5. 5與, 초광역특구법안 발의 “주 52시간 특례 숙의”
  6. 6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7. 7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8. 8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9. 9[2026 국감 브리핑]조경태 “최고 시스템 갖춘 건기연이 가덕도신공항 부지 침하 연구해야”
  10. 10[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北 적반하장 용납 못해…추가 도발 감행시 단호하게 대응”
  1. 1‘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2. 2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3. 3부산에 둥지 수산무역협회…김 등 수출 드라이브
  4. 4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5. 5가덕 6200억 증액 확약 절실…국회는 특별법 개정안 논의
  6. 6관광과 지역민 함께 성장을…세계가 부산서 묘책 찾는다
  7. 7“친환경 항만 투자 100억 당, 부산 124억 생산유발”
  8. 8부산은행, 불꽃축제 등 지역축제 발전에 2억 후원
  9. 9동남아 접수하러 ‘부산표 게임’ 방콕행
  10. 10예탁원 나눔재단, 17년째 지역상생 실천
  1. 1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2. 2‘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3. 3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4. 4창원 구산해양단지 컨소 회생 포기…26년 표류 끝 좌초되나
  5. 5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6. 6APEC공원·금련산역 러너지원공간 문 열어
  7. 7“광안리 해변 보행공간 개선…구 차원 추가 캐시백 검토중”
  8. 8“기존 공부량 유지하며 취약점 공략…남은 주말 수능처럼 모의고사를”
  9. 9사망사고 1년 만에…부산구치소 수감자 집단폭행 재발
  10. 10구·군 일손 적고 주인 자비부담 꺼려…슬레이트 철거 하세월
  1. 1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2. 2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3. 3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4. 4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5. 5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6. 63연승 KIA, LG 꺾고 23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
  7. 7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8. 8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9. 9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10. 10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우리은행
끝나지 않은 '석면 공포'
구·군 일손 적고 주인 자비부담 꺼려…슬레이트 철거 하세월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광안리 해변 보행공간 개선…구 차원 추가 캐시백 검토중”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