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주요 기관장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구현하기 위해 이민 정책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13일 부산시티호텔에서 ‘2024 G-Busan 라운드 테이블’을 열었다고 밝혔다. 2022년 처음 개최된 이 행사는 시의 글로벌 허브도시 추진에 발맞춰 지역 주요 기관장이 국제교류 정책을 공유하고 시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논의의 장이다. 올해는 참여 기관이 기존 14개 기관에서 23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이날 원탁회의에서는 법무부 이민연구기관인 이민정책연구원 이규홍 부원장이 ‘글로벌 허브도시와 이민청이 갖는 의미’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규홍 부원장은 ▷이민정책 환경과 현황 ▷이민정책의 경제·사회·문화적 효과 ▷이민정책 추진 방향 등을 발표했다.
이후 각 기관장은 정책 방향과 활용 방안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세계시민을 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 중인데, 이를 위해서는 전방위적 민관 협력이 필요하다”며 “시 공공기관과 대학, 시의원 등 주요 인사가 모인 이번 회의를 통해 민관이 하나가 돼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위한 발전적 시책을 주도적으로 모색해 뜻깊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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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라운드 테이블이 열리는 모습. 부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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