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명지·정관 늘봄스쿨 96억…23개교 교통안전에 20억 편성

부산교육청 추경안 주요 내용

  • 민경진 기자 jnmin@kookje.co.kr
  •  |   입력 : 2024-05-27 19:50:37
  •  |   본지 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온라인학교 설립에 20억 반영
- ‘AI 교과서 교원 연수’ 등 84억
- 부산해군과학기술고 전환 35억
- 아침 체인지 예산은 40억 배정

27일 부산시교육청이 발표한 5조4268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늘봄학교와 교육발전특구 관련 사업에 집중 편성됐다.
부산시교육청이 부산형 통합 늘봄학교 확산 등에 중점을 둔‘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남구 연포초등학교 늘봄교실에서 진행한 수학 프로그램과 ‘아침체인지 어울림 한마당’ 행사 모습. 부산시교육청 제공
추경안을 살펴보면 시교육청은 부산발 ‘공교육 체인지’의 일환으로 맞춤형 교육지원에 69억 원, 디지털기반 교육혁신 및 전문기술인재 양성에 517억 원을 반영했다. 맞춤형 교육지원 항목 중에서는 ‘온라인학교’ 설립에 가장 많은 20억 원을 편성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온라인학교는 개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의 수업을 온라인에서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2025년 9월 개교를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외에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 역량 강화에 4억 원, 수업역량 강화에는 7억 원 등을 투입한다.

디지털기반 교육혁신 및 전문기술인재 양성과 관련해서는 ‘AI 디지털교과서 적용 교원 연수 운영’ 등 교원 역량 강화에 84억 원, 학교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에 31억 원을 반영했다. 또 내년부터 AI 디지털교과서가 도입되는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해 스마트기기 보급비 219억 원도 편성했다. 직업계고의 체제 개편 일환인 부산해군과학기술고 전환 지원에는 35억 원을 배정했다.

시교육청은 공교육의 책무성을 강화하는 사업비로 총 330억 원을 편성했는데, 그중 ‘부산형 통합 늘봄학교’ 확산에 241억 원을 집중 투입한다. 강서구 명지동과 기장군 정관읍에 각각 오는 9월, 내년 3월 개관할 ‘늘봄스쿨’ 신설에 가장 많은 96억 원을 들인다. 늘봄학교 환경개선과 학습형늘봄 활성화를 위한 예산으로는 각각 49억 원, 48억 원을 반영했다. 전인교육과 특수교육대상자 지원 확대에는 총 9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시교육청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수업 전 아침 체육활동’인 아침 체인지 예산이 40억 원으로 가장 많다. 노후 특수학급 교실 리모델링에 6억 원, 다문화학교 설립을 위한 TF 운영에는 1100만 원을 반영했다.

총 443억 원을 편성한 학교 안전망 구축 사업에는 사직중학교를 포함한 46개 학교, 반송도서관을 비롯한 15개 기관의 내진보강비 118억 원이 반영됐다. 또 시교육청은 구덕초등학교 등 23개 학교에 교통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하기 위해 20억 원을 추가로 편성했다. 올해 새 학기부터 도입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의 사안조사 지원 등에도 17억 원을 배정했다.

◇ 부산시교육청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주요 항목

부산발 ‘공교육 체인지’

IB교육 역량강화

4억 원

자율형 공립고 2.0

4억 원

온라인학교 설립 운영

20억 원

디지털기반 교육혁신 지원 등

210억 원

직업계고 체제 개편

35억 원

(기금) 초등학교 3학년 
스마트기기 보급

219억 원

모두를 품는 부산교육

학습형늘봄 활성화 지원

48억 원

명지·정관 늘봄스쿨

96억 원

아침체인지

40억 원

다문화학교 설립 TF

1100만 원

노후 특수학급 리모델링

6억 원

교육하기 좋은 학교 안전망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

17억 원

통학로 개선

20억 원

내진보강

118억 원

공기질 검사 및 관리

4억 원 

※자료 : 부산시교육청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중산층 상속세 부담 낮춘다…정부·여당, 과표·공제 상향 추진
  2. 2부산 초읍동 창고 화재... 인명피해 없어
  3. 316일, 체감온도 31도 이상 ‘무더위’...야외활동 폭염영향예보 참고
  4. 4경상국립대 국어문화원 ‘우리말 다듬기 공모전’ 발표
  5. 5잦은 강우와 봄철 고온으로 탄저병 기승
  6. 6이재명 “냉전 시절로 회귀한 듯한 위기 상황...우리 정부에도 요청합니다”
  7. 7홍준표 “총선을 망친 주범들이 당권을 노린다”
  8. 8아프리카돼지열병 다시 기승… 부산도 방역 대책 서둘러야
  9. 9‘잠재시장’인 동남아 관광객의 김해 유치 본격화…‘이번엔 필리핀’
  10. 10'대왕고래' 연말 본격화…정부·석유공사 '착수비' 100억 확보
  1. 1이재명 “냉전 시절로 회귀한 듯한 위기 상황...우리 정부에도 요청합니다”
  2. 2홍준표 “총선을 망친 주범들이 당권을 노린다”
  3. 3尹대통령, 우즈벡 사마르칸트 방문…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마무리
  4. 4尹대통령, 중앙아 3개국 순방 마무리… 귀국길 올라
  5. 5민주 부산시당위원장 경선…최인호·이재성 등 다자구도
  6. 6북한 ‘오물 풍선’ 경남서도 발견…1600개 살포 추정
  7. 7韓中 대화, 푸틴 방북…내주 한반도서 치열한 외교 전망
  8. 8野, 김건희특검·방송3법 당론 재추진…‘반쪽 국회’ 가속 페달
  9. 9[뭐라노-이거아나] 대북확성기
  10. 10與 ‘이재명 사법파괴 저지 특위’…野 ‘대북송금 특검법’ 맞불 구성
  1. 1중산층 상속세 부담 낮춘다…정부·여당, 과표·공제 상향 추진
  2. 2아프리카돼지열병 다시 기승… 부산도 방역 대책 서둘러야
  3. 3'대왕고래' 연말 본격화…정부·석유공사 '착수비' 100억 확보
  4. 4"2000년 이후 17개 폐교대학 모두 지방대…정부지원 무색"
  5. 51124회 로또복권 1등 10명… 당첨금 26억2333만 원
  6. 6기름값 떨어졌지만…유가 상승에 향후 오름세 전환 가능성
  7. 7‘물 만난’ 롯데월드·롯데워터파크…시원한 워터 이벤트 쏟아진다
  8. 8냉감 침구류서 가전·과일까지 불티…유통가 더위 특수
  9. 9부산 아파트 전세가마저 하락
  10. 10쿠팡 1400억 과징금에…부산센터 20일 기공식 취소
  1. 1부산 초읍동 창고 화재... 인명피해 없어
  2. 216일, 체감온도 31도 이상 ‘무더위’...야외활동 폭염영향예보 참고
  3. 3경상국립대 국어문화원 ‘우리말 다듬기 공모전’ 발표
  4. 4잦은 강우와 봄철 고온으로 탄저병 기승
  5. 5원자재 급등에 부산벡스코 제3전시장 건립비 52%↑…준공도 밀려
  6. 6폭발물 의심 신고로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운행 중단
  7. 7부산진구 단독주택서 화재...60대 남성 숨져
  8. 8오후부터 소나기...당분간 낮 기온 30도 이상
  9. 9울산 남구 오존주의보 발령...실외활동 자제해야
  10. 10국가유산 피해 7건으로 증가...부안 지진 피해 500건 넘어
  1. 1한국 챔피언 KCC의 수모…FIBA 아시아리그 예선 탈락
  2. 2김영범 파리행 좌절 아쉬움, 한국 신기록으로 달래
  3. 3나달·알카라스 스페인 올림픽 대표 선발…세대 뛰어넘은 최강 테니스 복식조 탄생
  4. 4최형우 통산 역대 최다루타 1위 등극
  5. 5뮌헨 일본 이토 영입 추진…김민재와 주전경쟁 예고
  6. 6‘에어컨 없는’ 올림픽 선수촌…韓선수단, 쿨링재킷 입는다
  7. 7MVP 매탄고 임현섭 “팀원 대표로 수상…프로팀 진출 포부”
  8. 8협회장배 고교축구, 수원 매탄고 우승
  9. 9달라진 한현희…시즌 첫 QS, 이적 후 최다 9탈삼진
  10. 10막강 공격력 매탄고, 4년 만에 ‘고교 월드컵’ 제패
우리은행
해피-업 희망 프로젝트
부모 불화로 자해·심각한 분리불안 도움 절실
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한국비폭력대화교육원’ 윤인숙 공동대표
  • 유콘서트
  • 국제크루즈아카데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