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하이패스처럼 주차장에서도 자동결재가 이뤄지는 일명 ‘지갑 없는 주차장’을 연내 완성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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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청 전경. 국제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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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지갑 없는 주차장은 사전 결제·차량·감면 정보를 등록하면 주차요금을 감면받고 자동 결제가 이뤄져 하이패스처럼 공영주차장에서 빠르게 출차 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울산 지역 25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시는 이 서비스를 6월 말까지 70곳으로 확대하고, 연말까지 모든 공영 유료주차장에 적용할 방침이다. 지갑 없는 주차장 서비스는 누리집(its.ulsan.kr/walletfree)에서 회원가입 후 이용하면 된다.
아울러 시는 상가 웹결제 기능을 제공해 기존 상가에서 수동으로 제공했던 할인권과 주차권 대신 차량번호 4자리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다. 또, 장애인 신분증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찍으면 감면 등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차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기능을 높이기로 했다.
강영구 울산시 교통기획과장은 “자동결재 시스템의 이중 결제 등 오류를 개선하고, 전국 최초로 휴대전화 사전 감면 기능을 제공해 주차권, 할인권, 전기차 충전영수증 등도 출차 전에 휴대전화 카메라를 통해 즉시 인식·적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