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울산=공해도시', 오래전의 얘기

제5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기간(2023년 12월∼2024년 3월)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 16.4㎍/㎥ 기록

전국 평균(21.0㎍/㎥) 대비 21.9% 낮아 17개 특·광역시 중 최저. 미세먼지 '매우 나쁨' 기록일 없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울산시는 제5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16.4㎍/㎥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21.0㎍/㎥) 대비 21.9% 낮으며, 17개 특·광역시 중 최저라고 시는 덧붙였다.

울산의 상징 공업탑로터리 주변 전경. 국제신문DB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는 계절적 요인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매년 12월 1일부터 이듬해 3월 31일까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도록 관리하는 제도다. 2019년 도입돼 올해로 5회차를 맞았다.

이번 제5차 계절 관리제(2023년 12월∼2024년 3월) 기간 울산지역 초미세먼지가 ‘좋음’을 기록한 날은 62일, ‘매우 나쁨’을 기록한 날은 없었다.

특히 제1차 계절 관리제 대비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약 12% 개선됐고, ‘좋음’ 일수는 13일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1차 계절 관리제 당시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18.6㎍/㎥, ‘좋음’ 일수는 49일이었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시는 제5차 계절 관리제 기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추진한 산업·생활·수송·건강 보호 등 4개 분야 15개 사업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시는 그동안 산업 분야에서는 대기 배출업소 31개소와 협약 체결, 감축률 우수사업장 인센티브 제공, 대기 배출사업장 대상 드론 활용 특별단속 등을 시행했다. 생활 분야에서는 농촌 지역 불법소각 단속,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분진 흡입차·노면 청소차·살수차 1일 2회 이상 운영을 통해 도로 미세먼지 청소 등을 했다.

수송 분야에서는 5등급 노후 경유 차 운행 제한,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단속, 공회전 단속, 선박 저속 운행 프로그램 참여 선박에 인센티브 제공 등을 시행했다. 건강 보호 분야에서는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 질 특별점검, 장애인 거주시설 공기청정기 대여료 지원 등을 했다.

윤용식 울산시 환경대기과장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전국에서 최저농도를 기록하고 제4차보다 큰 폭으로 개선된 것은 시민과 기업체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계절관리제 이후에도 조기폐차,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소규모사업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등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 체감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도청도설] if, 손아섭
  2. 2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3. 3[포토에세이] 가을의 꽃 코스모스
  4. 4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5. 5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6. 6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7. 7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8. 8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9. 9[시사난장] 중국 굴기와 한국 외교의 ‘새판’
  10. 10[속보] 국정원 "김정은 사망설 허위" 국회 정보위에 보고
  1. 1[속보] 국정원 "김정은 사망설 허위" 국회 정보위에 보고
  2. 2北 “국경선 확성기 외 새 대응수단 대기” 연일 대남 협박(종합)
  3. 3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4. 4최길수 특별감찰관 청문보고서 채택
  5. 5李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해 40% 회복…부정평가는 50%
  6. 6이 대통령, 최길수 특별감찰관 임명
  7. 7공소청 첫 국감 ‘李 공소 취소’ 공방…檢 총장 대행 “검토·지시 한 바 없어”
  8. 8‘남북 MDL 상호확인·군통신선 복원’ 정부, 군사회담 北에 제안
  9. 9김민석, 소방노조 만나 “정책·예산으로 안전·처우 개선” 약속
  10. 10금융위원장 "산은 부산 이전 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 파장
  1. 1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2. 2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3. 3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4. 4부산시대 연 HMM, 올해만 6조원 투자
  5. 5[한 손 뉴스] 낙상·실종 막는 ‘스마트신발’…부산TP, 노약자 지원 확대
  6. 6서낙동강 수변입지에 4Bay 구조…실속 갖춘 59㎡ 단일평형 차별화
  7. 7부산 온 인도 구자라트주 대표단, 지역기업과 조선·금융 협력 모색
  8. 8부산건설사·대기업, 상생협력 머리 맞댄다
  9. 9한은 기준금리 3% 동결…긴축 유지, 속도조절 속 내달 다시 인상 가능성(종합)
  10. 10흑백요리사 셰프, 국내산 수산물 해외 홍보 나섰다
  1. 1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2. 2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3. 3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4. 4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5. 5부캉이 머물던 북항서 기름 유출…8시간째 모습 안 보여
  6. 6[속보] 여전히 수로 주변 배회하는 ‘부캉이’…“환경 적응하면 바다로 간다”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3일
  8. 8[속보] '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오세훈 2심 무죄
  9. 9부산교통공사 노사, 파업 직전 잠정 합의…도시철도 정상 운행
  10. 10“거제 양대 조선소와 상생 협의…남부내륙철도에 행정력 집중”
  1. 1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2. 2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3. 3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4. 4‘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5. 5‘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6. 6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7. 7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8. 8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9. 9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10. 10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우리은행
난치병 환우에 새 생명을
57년 평생 심한 말더듬에 고통…소통 연결고리 이어주길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거제 양대 조선소와 상생 협의…남부내륙철도에 행정력 집중”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