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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마산회원 윤한홍 "낙후 지역 고도화 실천할 것"

총선 경남 당선인 인터뷰

  • 김용구 기자 raw720@kookje.co.kr
  •  |   입력 : 2024-04-18 19:07:20
  •  |   본지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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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재도약 사업 차질 없이 진행
- 국정운영 뒷받침 역할 앞장설 것

“부족한 저를 다시 믿고 지지해 주신 지역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3선 의원을 만들어주셨으니 마산 재도약을 위한 핵심 기반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 미래 100년을 위한 토대를 만들겠습니다.”

보수 진영이 줄곧 승리를 거머쥔 창원마산회원에서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이 이변 없이 3선에 성공했다. 윤 의원은 59.77%를 득표해 맞대결을 펼친 더불어민주당 송순호(40.22%) 후보를 19.55%포인트(2만854표) 차로 크게 앞섰다. 그는 “이번 선거 결과는 윤한홍의 승리가 아닌 마산회원구민의 승리”라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늘 겸손한 자세로 여러분 곁에 함께 하며 선거운동 기간 중 드렸던 약속들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겠다”고 공언했다.

마산중과 마산고, 서울대를 졸업한 그는 중앙과 지방정부를 두루 경험한 행정관료 출신이다. 과거 서울시에서 근무했던 인연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 인수위 등에 참여했고, 청와대에도 입성했다. 2013년에는 홍준표 전 도지사 재임 시절 행정부지사를 역임하며 그와 호흡을 맞췄다. 그는 2016년 20대 총선에서 처음 금배지를 달았으며, 현재 권성동·장제원 의원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 최측근으로 분류되기도 했다.

이런 풍부한 행정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는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됐다. 마산자유무역지역이 54년 만에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되는 데에도 윤 의원의 역할이 컸다는 평가를 받는다. 윤 의원은 공약으로 낙후된 마산자유무역지역 및 봉암·중리공단 고도화, 만성 체증을 겪는 봉암교 확장, 마산역 미래역환승센터·고속버스터미널 통합 이전, 서울∼마산 KTX 고속화 등을 내세웠다.

윤 의원은 “제22대 국회는 무차별 정쟁과 방탄, 국정 발목잡기가 일상화 될 것”이라며 “국회 정상화와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한 역할이 있다면 마다하지 않을 것이고 당을 수습하고 전열을 재정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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