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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청년 취업부터 직장 적응훈련까지…원스톱 지원센터

노동부 청년성장 프로젝트 일환…청년두드림센터 내 ‘잡카페’ 마련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24-04-15 20:22:15
  •  |   본지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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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로 탐색·실전 취업준비 등 도와

부산지역 청년의 역량 강화부터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거점이 마련됐다. 부산시는 이곳을 통해 부산만의 특색을 살린 성장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해 청년들의 취업을 돕는다.
15일 부산 부산진구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의 청년두드림센터에서 ‘부산 청년 잡(JOB) 성장카페’ 발대식이 열리고 있다. 부산시 제공
시는 15일 부산진구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내 청년두드림센터에서 ‘부산 청년잡(JOB) 성장카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고용노동부 2030 자문단, 지역 청년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고용노동부가 지자체와 함께 새롭게 추진하는 ‘청년성장 프로젝트’ 사업의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청년이 구직을 단념하는 ‘니트(NEET)’로 전환하는 것을 막고, 사회생활을 막 시작한 청년이 직장에서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시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의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3억3000만 원을 확보했고, 시비 8억1000만 원 등을 더해 총 31억4000만 원으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직장적응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날 문을 연 ‘부산 청년잡(JOB) 성장카페’는 청년성장 프로젝트의 하나로, 실업 초기 청년을 발굴해 구직 의욕을 높이고 경력설계, 진로탐색, 실전 취업준비 등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또 청년이 선호하는 기업을 발굴, 청년과 연결해주고 고용유지를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서 청년들은 청년카페의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청년들은 “카페를 통해 지역의 우수 기업에 대한 정보와 다양한 지원 정책도 알고 싶다. 우리와 비슷한 여건에 놓였다가 취업에 성공한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진로나 취업 전략을 지도해주는 프로그램도 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박 시장은 “청년들이 부산에서 꿈을 꾸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데 이번 프로젝트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오늘 나온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청년성장 프로젝트 사업의 완성도를 한층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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