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장애인 전용 관광버스를 운영한다.
경남도는 15일 도청 중앙현관 앞마당에서 박완수 경남지사를 비롯해 장애인단체, 장애인과 그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세상보기 버스’ 시승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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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경남도청 앞마당에서 박완수(가운데) 경남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세상보기 버스’ 시승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경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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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세상보기 버스’는 27인승 고속버스를 개조한 것으로, 일반 좌석 22개와 전동 휠체어 4대를 실을 수 있다. 리프트를 장착해 장애인들이 휠체어에 탄 채로 버스에 오를 수 있다.
도가 공모를 통해 선정한 서진항공여행사가 ‘장애인 세상보기 버스’ 1대를 운영한다. 해당 여행사는 ‘장애인 세상보기 버스’를 이용하는 등록장애인과 가족, 장애인 단체 회원에게 일반 여행상품 가격보다 20% 저렴하게 여행상품을 제공한다. 여행객이 희망할 시 도와 함께 개발한 ‘장애친화 여행코스’도 제공한다.
‘장애인 세상보기 버스’는 16일 첫 번째 여행을 떠난다. 이날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거제 지세포항, 거제씨월드, 거제식물원 등 ‘거제 감동 7코스’를 둘러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