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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가는 부산…취업자도 줄고 실업률도 줄고

3월 취업자 작년보다 1만1000명 감소…고용률 57.7%

경제활동인구 줄어 실업률도 작년보다 0.1%p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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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지난달 취업자 수가 전년도 같은 달보다 1만1000명 감소하면서 한 달 만에 다시 하락했다.

서 2023 해운대구 일자리박람회 모습. 국제신문DB
12일 동남지방통계청의 ‘2024년 3월 부산시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지역 15세 이상 취업자는 168만7000명으로 지난해 3월보다 1만1천명, 0.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지역 취업자 수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 연속 전년보다 1만4000∼2만3000명 감소하다가 2월에는 2만1000명늘어 4개월 만에 반등했었다. 그러나 지난달에는 취업자 감소로 고용률도 작년보다 0.2%포인트(p) 하락한 57.7%를 기록했다.

광공업 취업자는 22만2000명으로 작년보다 2000명 1.1% 증가했으나, 건설업과 도소매·숙박음식점업 취업자는 작년보다 각각 16.5%와 8.4%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자 수 감소에도 실업률은 2.9%로 작년보다 0.1%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제활동인구가 173만8000명으로 작년보다 1만3천명, 0.8% 감소하는 대신 가사 등으로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비경제활동인구는 118만6000명으로 작년보다 4천명, 0.4%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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