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정관읍 행정복지센터에 오규석 전 군수가 기념식수한 나무의 과도한 가지치기를 둘러싼 정치적 논란(국제신문 지난 14일 자 6면 보도)과 관련, 군이 즉각 공식 입장을 내고 해명에 나섰다.
군은 “지난해 9월 센터 환경 개선 과정에서 이 나무가 다소 많이 잘리게 됐을 뿐, 뒤늦게 논란이 돼 매우 당황스럽다. 어떠한 의도를 갖고 가지치기 작업을 한 것은 전혀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논란이 된 ‘오규석 나무’는 다른 조경수에 비해 심하게 잘려나가 고사 우려마저 제기되자 총선을 앞둔 지역정가에서 논란이 제기됐다.
송영종 정관읍장은 “이 나무가 안전하게 생육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향후 각종 행정 업무추진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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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에 있는 오규석 전 기장군수의 기념식수가 과도한 가지치기로 몸통만 남은 모습. 국제신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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