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들에게 안전한 통학로를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학교 주변의 위험시설도 보여주는 온라인 지도가 완성됐다.
부산시교육청은 통학 안전지도 시스템 ‘등굣길안심e’를 개통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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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형 통학안전지도시스템 ‘등굣길안심e’. 부산시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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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굣길안심e’는 지난해 1월 부산시·부산경찰청·유관기관 등과 함께 꾸린 TF팀이 실태조사, 안전지도 작성과 검증 등을 거쳐 개발했다. 주요 기능은 ▷안전한 통학로 구현 ▷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시설 13개 항목과 위험지역 시설 3개 항목 구현 ▷위험 지역에 대한 개선 전·후 사진 제공 ▷봉사자 배치 지점 구현 등이다. 날씨 안내, 학생 학부모 등 사용자 누구나 손쉽게 의견을 내고 등록할 수 있는 기능도 담았다. 시스템은 도메인 주소(https://bsse.pen.go.kr)로 접속하거나, 다음·네이버 등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이용할 수 있다. 매뉴얼은 시교육청 홈페이지와 학교안전플러스 등에도 올릴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등굣길안심e’가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사고 예방과 위험 요인에 대한 즉각적인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하윤수 교육감은 “이 시스템 개통은 종합적이고 지속적인 통학로 안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시스템 개통을 계기로 학부모·주민·유관기관 등 통학로 관련 이해관계자 모두가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의 관리주체라는 인식을 제고하는 데도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