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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 3명 중 2명 '총선서 산업은행 이전 공약 중요'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 시민 대상 여론조사

산업은행 이전, 에어부산 분리매각 등 공약 다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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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 3명 중 2명은 22대 총선에서 ‘산업은행 부산 이전’ 과제를 후보 선택의 주요한 기준으로 삼을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부산항 북항재개발지역 공공 개발 과제 역시 주요한 기준으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22대 총선 지방분권균형발전 주요과제 관련 부산시민 여론조사 결과.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 제공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는 지난 3~7일 부산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한 ‘22대 총선 지방분권균형발전 주요과제 관련 유권자 선택방향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2대 총선에서 각 정당과 후보자가 지방균형발전 관련 과제를 공약으로 채택하고 22대 국회 출범 이후 적극적으로 실행하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22대 총선 지방분권균형발전 주요과제 부신시민 여론조사 결과.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 제공
조사 결과를 보면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실현시키기 위한 정당과 후보자의 정책공약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는 질문에 응답자의 80.6%가 ‘그렇다’고 답했다. ‘지방분권 균형발전 관련 정책공약을 후보 선택의 주요 기준으로 삼을 것인가’는 질문에는 76.7%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세부적으로는 ‘산업은행 부산 이전’ 과제가 후보 선택의 주요 기준 중 하나라고 답한 이가 66.8%였고, ‘북항재개발 지역의 시민을 위한 공공적인 개발’ 과제가 주요 기준이라는 응답은 70.9%였다. 또 ‘에어부산 분리매각’의 경우 58.1%가 후보 선택의 주요 기준이라고 답했다.
22대 총선 지방분권균형발전 주요과제 부신시민 여론조사 결과.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 제공
박재율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 상임대표는 “22대 총선에서 부산 유권자들은 지방분권균형발전을 실천할 의지와 역량을 후보와 정당의 선택 기준으로 삼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각 정당과 후보는 산업은행 부산 이전, 에어부산 분리매각 등 구체적인 공약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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