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발리 또는 부산~자카르타 직항 신설 유력

韓 지방공항 6곳 운수권 확보…“지역 신발 제조업체 등에 도움”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24-02-04 20:07:27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발리를 오가는 직항 노선이 신설될 가능성이 커졌다. 노선이 생기면 시민 편의성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지역 신발 제조업체(국제신문 지난해 12월 11일 자 1·4면 보도)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탑승을 기다리는 승객들. 국제신문DB
부산시는 올해 안에 김해공항에 인도네시아 직항 노선이 개설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이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당국이 최근 항공회담을 열고 한국 지방공항 6곳(부산 대구 청주 제주 무안 양양)과 인도네시아 지방공항 6곳(바탐 마나도 롬복 족자카르타 발릭파판 케르타자티) 간 자유화에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이와 함께 국내 지방공항 6곳과 자카르타, 발리를 각각 주 7회 운항하는 운수권도 확보됐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항공교통심의회를 열어 이번에 확보된 자카르타, 발리 운수권을 각 지방공항에 배분할 계획이다. 이들 노선은 5000㎞ 이상 장거리로, 많은 운항비용이 소요돼 확실한 여객 수요가 뒷받침돼야 취항할 수 있다. 국내 지방공항 중 여객 수요가 가장 많은 김해공항에 먼저 노선이 개설될 가능성이 크다.

시는 김해공항발 자카르타·발리 노선 운수권 배분을 국토부에 요청하고, 올해 중으로 노선이 개설될 수 있도록 항공사와 취항 관련 협의도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앞서 2016년부터 30차례에 걸쳐 국토부에 인도네시아 노선 운수권 배정을 요청한 바 있다.

시에 따르면 지역 신발 제조업체 약 150 곳이 인도네시아 현지 공장을 각각 가동하지만 직항 노선이 없어 인천국제공항 등을 경유하는 큰 불편을 겪는다. 시 관계자는 “김해공항발 인도네시아 노선 신설로 지역 기업과 시민의 편의가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세계 최대 규모 ‘아르떼뮤지엄’ 영도에 문 열었다
  2. 2“전기차 반등은 온다” 지역 부품업체 뚝심 경영
  3. 3르노 그랑 콜레오스 3495만 원부터…내달 친환경 인증 뒤 9월 인도 시작
  4. 4지역 새마을금고 부실대출 의혹…檢, 1년 넘게 기소 저울질
  5. 5반도체·자동차 ‘수출 쏠림’…부산기업 71% “올해 수출 약세”
  6. 6“한국전쟁 후 가장 많은 이단·사이비 생겨난 부산…안전장치로 피해 막아야”
  7. 7소설로 써내려간 사부곡…‘광기의 시대’ 부산을 투영하다
  8. 8[기고] 허치슨터미널, 우리나라 1호 기록에 도전하다
  9. 9韓 ‘폭로전’사과에도 발칵 뒤집힌 與…‘자폭 전대’ 후폭풍
  10. 10해바라기와 함께 찰칵
  1. 1韓 ‘폭로전’사과에도 발칵 뒤집힌 與…‘자폭 전대’ 후폭풍
  2. 2이재명 “전쟁 같은 정치서 역할할 것” 김두관 “李, 지선공천 위해 연임하나”
  3. 3과기부 장관 후보에 유상임 교수…민주평통 사무처장엔 태영호(종합)
  4. 4채상병 1주기…與 “신속수사 촉구” vs 野 “특검법 꼭 관철”
  5. 5[속보] 군, 대북 확성기 가동…북 오물풍선 살포 맞대응
  6. 6“에어부산 분리매각, 합병에 악영향 없다” 법률 자문 나와
  7. 7우원식 “2026년 개헌 국민투표하자” 尹에 대화 제안
  8. 8이재성 '유튜브 소통' 변성완 '盧정신 계승' 최택용 '친명 띄우기' 박성현 '민생 우선'
  9. 9與 “입법 횡포” 野 “거부권 남발”…제헌절 ‘헌법파괴’ 공방
  10. 10이승우 부산시의원 대표 발의 '이차전지 육성 조례안' 상임위 통과
  1. 1“전기차 반등은 온다” 지역 부품업체 뚝심 경영
  2. 2르노 그랑 콜레오스 3495만 원부터…내달 친환경 인증 뒤 9월 인도 시작
  3. 3반도체·자동차 ‘수출 쏠림’…부산기업 71% “올해 수출 약세”
  4. 4“전기차 2~3년 내 수요 증가로 전환” 공격적 투자 지속키로
  5. 5청약통장 찬밥? 부산 가입자 급감
  6. 6전단지로 홍보, 쇼핑카트 기증…이마트도 전통시장 상생
  7. 7체코 뚫은 K-원전…동남권 원전 생태계 활력 기대감(종합)
  8. 8원전산업 유럽 진출 교두보…일감부족 부울경 기자재 낙수효과 전망
  9. 9부산시-KDB넥스트원 협업…스타트업 5곳 사업자금 지원
  10. 10서학개미 외화증권 보관금액 역대 최대
  1. 1지역 새마을금고 부실대출 의혹…檢, 1년 넘게 기소 저울질
  2. 2부산 단설유치원 ‘저녁돌봄’ 전면도입
  3. 3종부세 수술로 세수타격 구·군 “지방소비세율 높여 보전을”
  4. 4오늘의 날씨- 2024년 7월 19일
  5. 5음식 섭취 어려워 죽으로 연명…치아 치료비 절실
  6. 6“동성부부 배우자도 건보 피부양자 등록” 대법, 권리 첫 인정
  7. 7부산·울산·경남 늦은 오후까지 비…예상 강수량 30∼80㎜
  8. 8장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성 가득 ‘시원~한입 물김치 지원 사업’ 추진
  9. 9금정 북파크 작은도서관, ‘김호연 작가와의 만남’ 개최
  10. 10서3동 새마을부녀회, 삼계탕 나눔 데이 행사 개최
  1. 1동의대 문왕식 감독 부임 첫 해부터 헹가래
  2. 2“팬들은 프로다운 부산 아이파크를 원합니다”
  3. 3허미미·김민종, 한국 유도 12년 만에 금 메친다
  4. 4파리 ‘완전히 개방된 대회’ 모토…40개국 경찰이 치안 유지
  5. 5마산제일여고 이효송 국제 골프대회 우승
  6. 6손캡 “난 네 곁에 있어” 황희찬 응원
  7. 7투타서 훨훨 나는 승리 수호신…롯데 용병처럼
  8. 8음바페 8만 명 환호 받으며 레알 입단
  9. 9문체부 ‘홍 감독 선임’ 조사 예고…축구협회 반발
  10. 10결승 투런포 두란, MLB ‘별중의 별’
난치병 환우에 새 생명을
음식 섭취 어려워 죽으로 연명…치아 치료비 절실
집단수용 디아스포라
쓰레기 더미서도 살려했지만…국가는 인간 될 기회 뺏었다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