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의대 정시 경쟁률, 지방이 서울의 2배

고신대 경쟁률 27대 1 전국 2위…비중 낮아진 지역인재전형 영향

  • 민경진 기자 jnmin@kookje.co.kr
  •  |   입력 : 2024-01-08 19:49:59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2024학년도 전국 의과대학 정시 모집에서 서울권보다 지역권 학교의 평균 경쟁률이 더 높게 나타났다. 고신대 의대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경쟁률이 높았다. 입시업계는 서울권 최상위 이공계열 학생들의 ‘의대 이탈’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2024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된 3일 서울 성북구 한성대학교에서 한 학생이 서류접수 장소인 입학관리팀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8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올해 전국 39개 의대 정시 모집의 평균 경쟁률은 6.63대 1로, 지난해 6.71대 1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권역별로는 경인권 3개 의대가 41명 모집에 664명이 지원하며 16.20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인권을 제외한 27개 지역권 의대는 736명 모집에 5686명 지원해 7.73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권 9개 의대는 401명 모집에 1455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이 3.63대 1로 나타났다. 이는 정시에 앞서 진행한 수시 모집에서 서울권 9개 의대 평균 경쟁률이 47.47대 1로, 27개 지역권 의대 평균 경쟁률인 18.05대 1보다 높았던 것과 차이가 있다. 이번 정시에서 전국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상위 10곳 중 9곳도 지역 소재 대학이었다. 입시업계는 지역 의대의 지역인재전형 비중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수시 모집에서는 지역권 의대의 지역인재전형 비중이 61.1%이었는데, 정시 모집에서는 31.6%로 크게 낮아졌기 때문이다.

부산권 의대 정시 모집에서는 고신대가 26명 모집에 727명이 지원해 27.96대 1의 경쟁률로, 전국에서 인천 인하대(33.75대 1)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동아대는 19명 모집에 122명이 지원해 경쟁률 6.42대 1을, 인제대는 38명 모집에 174명이 몰려 4.58대 1, 부산대는 49명 모집에 169명이 지원하며 3.4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부고]권영적(향년 90세) 부산시의회 (전)의장 별세
  2. 2[속보] 다시만난 부캉이,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부근 항만서 유영 확인
  3. 3[속보] 추미애, ‘예산 전액 삭감’ 경기도 순직 소방관 추모행사 참석
  4. 4[속보] 김정은, 중대장대회 지도.. "군사 혁명 다그치자는 것"
  5. 5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모레까지 최대 120㎜ 이상
  6. 6제30호 태풍 '참피' 북상, 24일 오후 6시 기해 부울경, 전남 광주, 제주도 풍수해 재난위기경보 '주의' 격상
  7. 7면세구역서 주운 담배 반출하다 걸린 직원, 징계 피해 퇴사 후 재입사
  8. 8제1247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8, 14, 21, 22, 42, 45 … 8명 각 36억3744만 원 받아
  9. 9[속보]통일부 “김정은 방중…오늘 신압록대교 통해 단둥 도착” 사망설 일축
  10. 10고리 3·4호기 '계속운전 허가' 27일 재심의…승인 여부 촉각
  1. 1[속보] 김정은, 중대장대회 지도.. "군사 혁명 다그치자는 것"
  2. 2[속보]통일부 “김정은 방중…오늘 신압록대교 통해 단둥 도착” 사망설 일축
  3. 3국힘 "與 신천지 개입설, 그토록 좋아하는 특검으로 밝히자"
  4. 4한동훈, "국제신문 1947년 창간 이래 부울경 민주주의 산 증인이자 발전의 버팀목, 끝까지 함께할 것"
  5. 5與, ‘혁명가 박정희’ 포럼에 “국힘, 역사 왜곡 정당이냐” 비판
  6. 6[속보] 국정원 "김정은 사망설 허위" 국회 정보위에 보고
  7. 7北 “국경선 확성기 외 새 대응수단 대기” 연일 대남 협박(종합)
  8. 8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9. 9이 대통령, 최길수 특별감찰관 임명
  10. 10李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해 40% 회복…부정평가는 50%
  1. 1고리 3·4호기 '계속운전 허가' 27일 재심의…승인 여부 촉각
  2. 2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7.8원… 전주보다 0.5원 ↓
  3. 3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4. 4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5. 5서낙동강 수변입지에 4Bay 구조…실속 갖춘 59㎡ 단일평형 차별화
  6. 6부산시대 연 HMM, 올해만 6조원 투자
  7. 7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8. 8[뭐라노] 북극항로 개척자들 “사투 끝 새 역사”
  9. 9"해양 위협하는 발전소 온배수, 5년간 바다에 3700억t 배출"
  10. 10[한 손 뉴스] 낙상·실종 막는 ‘스마트신발’…부산TP, 노약자 지원 확대
  1. 1[속보] 다시만난 부캉이,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부근 항만서 유영 확인
  2. 2[속보] 추미애, ‘예산 전액 삭감’ 경기도 순직 소방관 추모행사 참석
  3. 3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모레까지 최대 120㎜ 이상
  4. 4제30호 태풍 '참피' 북상, 24일 오후 6시 기해 부울경, 전남 광주, 제주도 풍수해 재난위기경보 '주의' 격상
  5. 5면세구역서 주운 담배 반출하다 걸린 직원, 징계 피해 퇴사 후 재입사
  6. 6제1247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8, 14, 21, 22, 42, 45 … 8명 각 36억3744만 원 받아
  7. 7한전, 사채 한도 19조 초과 위기에 '전기요금 인상론' 재개
  8. 8인천서 노루 사냥 엽총에 밭일하던 80대 부상... "앉아 있어 못 봤다"
  9. 9전북 전주서 승용차 가로수 들이받고 넘어져, 30대 운전자 사망
  10. 10[속보]서울 강서구 '모친 살해'혐의 40대 딸, 24일 구속심사 받아
  1. 1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2. 2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3. 3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4. 4‘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5. 5‘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6. 6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7. 7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8. 8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9. 9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10. 10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우리은행
난치병 환우에 새 생명을
57년 평생 심한 말더듬에 고통…소통 연결고리 이어주길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거제 양대 조선소와 상생 협의…남부내륙철도에 행정력 집중”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