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법학과를 올해 졸업한 박기언(25) 동문이 부산지역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 진학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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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법학과 박기언 동문. 영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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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동문은 법학과 재학 중 교육부·한국장학재단 인문100년 장학금을 비롯해 4년 동안 전액 장학금을 받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올해 영산대를 졸업했다.
박 동문은 “모교에서의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잊지 않고, 로스쿨에 진학해서도 학업에 매진해 훌륭한 법률가로서 후배들의 귀감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로써 영산대 출신의 로스쿨 진학자는 최근 15년간 총 18명(법학과 17명, 인도비지니스학과 1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부산·울산·경남지역 사립대 법학과 중 가장 높은 수치다. 현재 로스쿨 출신 13명, 사법시험 출신 3명 등 총 16명이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법학과 방준식 교수는 “우리 대학의 로스쿨 준비반, 교수님의 멘토링, 선배 변호사의 법학적성시험(LEET) 특강, 모의재판 등이 로스쿨 진학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법학과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 목표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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