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산학연구처는 ‘CUP Wellbeing 특성화 트랙 지-산-학 거버넌스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7일 열린 이 행사는 지역대학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현안해결 인재 양성을 위해 신설 된 ‘CUP-Wellbeing 특성화 트랙’ 학과의 재학생 70여 명과 소속 교수, 지자체, 지역사회 관련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거버넌스 협력체계를 구축을 목표로 개최됐다. 행사는 내빈소개와 부산가톨릭대학교 부총장의 환영사와 함께 열렸으며, 부산시 노인복지과 정태기 과장의 ‘세대이음’을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부산가톨릭대학교 박영규 특임교수가 ‘부산광역시 노인복지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천주교부산교구 사회사목국장 강정웅 신부의 ‘가톨릭교회와 사회복지’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부산가톨릭대학교 한정원 산학연구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 지자체, 지역사회가 함께 목표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이러한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한 처장은 “CUP-Wellbeing 트랙 학과의 지-산-학 네트워크 기반 구축, 지자체 및 지역 유관기관과의 정책공유 및 의견 수렴, 전문가 특강을 통한 지역사회현안해결 인재양성 교육체계 수립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본 행사를 통해 부산가톨릭대학교는 지역사회현안 해결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체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려는 상호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CUP-Wellbeing 특성화 트랙’ 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