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대학교(총장 안상근) 작업치료학과는 재학생의 전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제21회 직업치료학과 학술발표대회'와 함께 '선배님과 진로 Day'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두 행사는 지난 10일 교내 대강당에서 열렸다. 먼저, 작업치료학과 학술발표대회에서는 3학년을 중심으로 척수손상, 치매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작업치료 중재와 효과에 관련된 조별 발표가 있었다. 발표 이후, 예비 작업치료사 선서식이 진행되었으며 이 선서식을 통해 작업치료사 윤리강령을 비롯하여 작업치료사가 갖추어야 할 윤리기준을 준수할 것을 다짐했다.

'선배님과 진로 Day' 프로그램은 본 학과 졸업생인 양산부산대학교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 김경난 작업치료사와 함께했다. 김경난 작업치료사는 아동작업치료사에 관련된 내용과 함께 취업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재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생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한편, 가야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정규 교육과정을 비롯하여 역량에 기반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비교과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고의 임상실습 기관들과 협약을 맺고 양질의 현장실습 교육을 하고 있고 있다. 이에 가야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졸업생들의 경우 대학병원, 병원, 공공기관, 지역사회기관 등 다양한 영역에 매년 최상위권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