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시 내년 예산안 15조6998억…올해보다 2.4% 증액

울산시 예산안 4조7932억 원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23-11-09 19:54:59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시가 경기 침체 장기화에도 불구,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소폭 증가한 규모로 편성했다.
부산경찰청과 부산시청 전경. 국제신문DB
박형준 부산시장은 9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년도 대비 2.4% 증가한 15조6998억 원 규모의 2024년 본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와 경기 침체로 예산 규모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으나 오히려 증가했다.

시는 세수 결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정적으로 재정 운영을 했고 국비 추가 확보와 재산 매각 수입 증가, 적정 규모의 지방채 발행 등을 통해 내년 예산을 소폭 늘릴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내년도 취득세 등 지방세 수입은 올해보다 524억 원(1.02%) 줄지만 재산 매각 등을 통한 세외 수입이 1372억 원(13.2%) 증가하고 국고보조금도 3586억 원(6.4%) 늘어 세입·세출 균형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시는 내년도 예산안을 크게 ▷더 행복한 시민 ▷활력 있는 지역경제 ▷지속가능한 내일 ▷글로벌허브도시 부산 등 4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먼저 복지와 건강, 안전 등 서민생활과 직결된 ‘더 행복한 시민’ 관련 예산이 4조8339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 중 복지와 돌봄 분야에 4조6318억 원을 배정했다.

‘활력 있는 지역경제’를 위한 예산은 2873억 원을 배정했고, 이 중 민생경제 회복에 937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인구 소멸 위기 대응과 청년 일자리 창출, 대학 혁신이 포함된 ‘지속가능한 내일’ 관련 예산은 9509억 원 편성됐다. 스마트 복합물류 도시, 창업금융도시, 문화관광도시 조성이 주를 이루는 ‘글로벌허브도시 부산’에는 2450억 원을 배분했다.

박 시장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서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예산을 최우선으로 배정했다”고 말했다.

김두겸 울산시장도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도 울산시 예산을 올해(4조6058억 원)보다 1874억 원 증액된 4조7932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2. 2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3. 3[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4. 4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5. 5[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6. 6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7. 7"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8. 8트럼프 “韓 알래스카 안 해도 괜찮다…더 청구하면 돼”
  9. 9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10. 10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1. 1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2. 2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3. 3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4. 4靑,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회의…“안보리 위반, 즉각 중단 촉구”
  5. 5李대통령, ‘정청래 그만 괴롭히라’는 글에 “괴롭힌 거 아냐”
  6. 6‘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7. 7[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8. 8김민석 부산 찾아 “전재수 시정 성공시키겠다”
  9. 9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10. 10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1. 1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2. 2"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3. 3[속보] 영화 ‘암살자(들)’ 투자 외부 개입 논란에…국책은행 “사실무근”
  4. 4현대캐피탈도 해킹 피해…주택대출 모집인 146명 개인정보 유출
  5. 5예가람저축은행 해킹 피해로 고객 4만명 정보 유출
  6. 6“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7. 7삼성중공업, 올해 LNG운반선 20척 수주. 글로벌 경쟁력 입증
  8. 8"건보료 재정누수 심각…1000만원 초과 고액체납 2배 급증"
  9. 9동래 플래그십 문 연 ‘르노’…미래차 R&D센터 내년 오픈
  10. 10최태원, 9440억 규모 SK 지분 매각 결정…노소영 재산분할액과 같은 규모
  1. 1‘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2. 2[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3. 3[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4. 4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5. 5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6. 6“택시부제 풀었더니 매출이 쑥”…밀양시, 시범운영 거쳐 전면 해제
  7. 7“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8. 8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9. 9김해시민 민생회복지원금, 2주 만에 지급률 80% 돌파
  10. 10‘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1. 1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2. 2[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3. 3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4. 4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5. 5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6. 6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7. 7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8. 8성적 부진·단장 공백·감독 결별·구단주 경고…김해FC ‘사중고’
  9. 9자존심 지켰다…남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서 금메달
  10. 10LoL 대표팀, 대만 꺾고 아시안게임 금메달…무실 세트 제패
우리은행
준비 안 된 '경찰시대'
법리 복잡한 지능범죄 급증…“공부해 수사할 엄두 안 난다”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교통취약지 ‘버스형 콜택시’ 도입, 울주 전역 도시가스 공급도 추진”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