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대학교 재활복지특성화사업단은 지난 4일 김해시 백파선광장에서 열린 ‘2023 김해시 행복농촌 한마당축제’에 참가했다.이번 행사는 농촌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주민공동체 중심으로 다양한 농촌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김해시와 김해시농촌활성화센터가 주관했다. 그동안 추진한 18개 마을의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주민 주도의 농촌지역 개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재활복지특성화사업단은 그동안 수안마을, 도요마을, 생철마을 등과 함께 진행한 지역사회협력사업에 대한 성과공유와 농촌형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혈압측정 및 건강상담, 타로카드를 통한 심리상담 등 건강증진 및 정서치유프로그램을 축제에 참가한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제공했다.

축제에 참여한 최성철(43세, 김해시 상동면) 씨는 “농촌마을과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활동을 하는 가야대학교를 알고 있었는데, 오늘 축제에도 교수들과 학생들이 참여하여 건강체크와 심리상담 등을 해 볼 수 있어서 매우 흥미로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