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장순흥 총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김종천 부산네오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이사장 겸 단장(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함께 단체 사진 찍는 모습. 부산외대 제공.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와 사단법인 부산네오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사장 겸 단장 김종천)는 지난 12일 부산외대 국제회의실에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본 협약은 교육 및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부산외대 장순흥 총장, 김종천 부산네오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이사장 겸 단장, 홍성택 상임지휘자, 부산외대 김경현 지산학협력센터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부산외대 장순흥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외대가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종천 부산네오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이사장 겸 단장은 “양 기관이 시너지를 발휘하고,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인재 양성과 문화 중흥의 ESG 실천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추구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