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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엑스포 추석 연휴 구름 인파로 대박 행진

연휴 기간 매일 9만 ~10만 입장객…개막 18일 만에 74만 명 입장

1일 60만 번째 입장 엑스포 전체 목표 관람객 120만 명 달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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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2일 기준 엑스포 총방문객 수가 73만9000명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엑스포조직위는 지난 1일 60만 번째 입장객인 대구시에 거주하는 손호익(57) 씨에게 꽃다발과 한방약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엑스포 조직위 제공
입장객은 추석인 지난달 29일 6만6000여 명에 이어 30일 10만5000여 명이 몰려왔다. 또 지난 1일과 2일은 9만8000여 명과 9만9000여 명이 엑스포장을 찾았다.

엑스포조직위는 황금연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목표 관람객 수인 120만 명의 절반인 60만 명의 수치가 예상보다 빨리 도달하자 지난 1일 이벤트를 개최했다.

지난 1일 오후 3시께 주 게이트를 통과해 이날 행운의 주인공이 된 60만 번째 입장객은 대구에 사는 손호익(57) 씨였다.

조직위는 꽃다발과 함께 한방약초 선물 세트를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이어 ‘바투카타’ 공연팀의 신명 나는 거리 퍼레이드 공연이 진행돼 관람객들의 환호와 축하를 받기도 했다.

손 씨는 “평소 한방 관련 제품과 체험에 관심이 많아 이번 추석 연휴에 가족과 함께 방문했는데 깜짝 이벤트의 주인공이 돼 행복하다” 며 “오는 19일까지 남은 산청엑스포 기간 많은 분이 한방의 고장 산청을 방문해 충전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개막 이후 조직위는 ‘통합의학으로서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한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 ‘미래 산업으로서 전통의학’을 주제로 국제 콘퍼런스, 산 약초와 함께하는 항노화 토크 콘서트까지 세계 전통의약과 항노화를 키워드로 한 학술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조직위는 엑스포 전체 목표 관람객 120만 명, 입장권 수익금 32억 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승화 군수는 “120만 관람객 목표를 채우고, 행사장을 찾는 한 분 한 분에게 건강과 행복을 선물하기 위해 남은 기간 운영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산청 세계 전통 의약 항노화 엑스포는 보건복지부, 경남도와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고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지난달 15일 개막해 오는 19일까지 35일간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 의약’이라는 주제로 산청 동의보감촌과 산청IC 축제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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