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프랑스 파리 시내에서 현지인을 대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에 나선다.
시는 다음 달부터 2030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 개최지 결정 전인 11월 말까지 프랑스 파리 시내에서 현지인과 함께 하는 시민 참여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두 달여 앞두고 개최지 선정의 마지막 관문인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가 열리는 파리 현지에서 2030월드엑스포 개최지로서 부산을 홍보하며 유치 지지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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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파리 단체관광객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모자 및 깃발을 제공하는 캠페인. 부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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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은 ‘나는 부산을 (엑스포 개최지로) 선택했어!(J’ai choisi Busan pour cette expo)’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파리 현지에 부산을 홍보하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파리 현지 관광 가이드 차량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응원 문구를 랩핑하는 것을 비롯해 파리 단체관광객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모자와 깃발 제공, 파리 현지인 이륜차에 유치 홍보 깃발 게양, 한류 문화에 관심이 많은 현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SNS 이벤트 추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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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현지 관광가이드 차량에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홍보하는 랩핑을 한 모습. 부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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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7월 산업통상부의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사업’을 통해 시민이 개인 자가용에 자발적으로 응원 문구를 랩핑하는 유치 응원 캠페인을 진행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시민 참여 캠페인을 통해 2030월드엑스포 개최지가 결정되는 파리 현지에 부산의 유치 염원과 열기를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