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사회복지상담심리학과 김승윤 교수가 지난 8월 18일 한국심리학회에서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김승윤 교수는 한국심리학회에서 주관하는 재난심리지원사업의 한국상담심리학회 전문가로 참여하여, 심리학 기반의 국민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교수는 2022년부터 포항 수재민 상담, 이태원 참사 사건을 비롯하여 올해에는 전세 사기 피해자를 위한 상담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한국가족치료학회 학술위원, 행정안전부에서 대한적십자사에 위탁하여 운영하는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서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 적응을 위한 상담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부산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상담심리학과는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이라는 학문 간 융합을 통해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미래복지상담대학원 상담심리학과 과정을 신설하여, 특화된 영역의 상담심리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4학년도 미래복지상담대학원 원서 접수는 오는 11월 1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