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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권 서울대’로의 도약, 새로운 미래교육도시 ‘부산’을 꿈꾼다…부산대 「글로컬대학30 사업설명회」 개최

20일, 부산대·부산교대 총장·학생대표, 지역기관 참가 글로컬대학 혁신전략 공유

양교 대학 교수·학생·직원 및 지역사회 97회 의견수렴…교육미래 위한 협력과 동행

  • 디지털뉴스부 기자
  •  |   입력 : 2023-09-21 13: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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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차정인 총장)는 ‘글로컬대학30 사업’ 본지정을 위한 실행계획서의 혁신전략을 공유하고, 부산대학교와 부산교육대학교 양교 구성원 및 지역 관련 기관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0일 오후 교내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부산대학교 글로컬대학30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산대 김요섭 총학생회장, 차정인 총장, 부산교대 박수자 총장, 방인성 학생회 비대위원장 . 부산대학교 제공.
지난 6월 부산대와 부산교대는 통합을 전제로, 대학-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한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3년 글로컬대학 사업’에 공동신청해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부는 총 15개의 혁신기획서를 선정해 예비지정 대학으로 발표했으며, 내달 10월 6일까지 본지정 실행계획서를 제출받아 올해 총 10개 내외의 비수도권 지역대학을 글로컬대학으로 지정해 5년간 교당 약 1,0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동안 부산대와 부산교대는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과 관련해 구성원 및 지역 기관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글로컬대학 혁신 확대 TF(부산대, 부산교대,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12회, PNU 혁신 TF(부산대, 부산교대) 53회, 대학 협의위원회(TF)(부산교대) 12회, 부산대-부산교대 통합 의견수렴 19회 등을 실시했으며, 이번 설명회를 포함하면 의견수렴 절차는 총 97회에 이른다.

이날 설명회에는 부산대·부산교대 양 대학 총장과 학생대표를 포함해 교수, 학생, 직원들이 모두 참여했으며, 부산시교육청 및 부산시, 부산테크노파크 등 지역 기관 관계자들도 참석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총 270여 명이 참가했다.

글로컬대학 사업을 통한 ‘남부권 서울대’로의 도약을 꾸준히 준비해 온 차정인 부산대 총장은 이날 직접 연단에 올라, “부산교대와의 통합으로 이뤄 내는 국내 최초 다역량 함양 유-초-중등 교원을 양성하고 수요기반 교육혁신을 통한 부산대 교육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이뤄 지역산업과 연계한 지역산업 발전 및 지역 활성화를 부산대가 선도적으로 주도하겠다”며 비전을 밝혔다.

이어 장덕현 부산대 기획처장이 글로컬대학 사업의 세부적인 9대 전략과제와 27개 실행과제를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혁신 TF’에 함께 참여해 오고 있는 부산교대 방인성 학생회 비대위원장은 이날 현장 질문을 통해 “글로컬사업 본지정 실행계획서 작성을 위한 부산대 추진체계인 ‘PNU 혁신 TF’ 참여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글로컬대학 사업에 대해 신뢰감을 갖게 됐다”며 성공적인 추진을 기대했다. 그러면서도 “아직 부산교대 학생들은 반대비율이 더 높은 편이기 때문에 양 대학의 본부가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좀 더 신뢰를 줄 수 있도록 공식적으로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을 위한 혁신기획서 마련 단계에서부터 함께해 온 부산대 김요섭 총학생회장은 “이번 글로컬대학30 사업을 준비하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부분은 이제 학생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대학시대가 열렸다는 점이다. 남은 기간 동안에도 학생들의 의견을 많이 전달하고 학교 발전을 위해서 항상 함께 고민하겠다”고 했다.

부산대 장덕현 기획처장은 “글로컬대학 본지정 실행계획서를 집필하는 과정에 부산대·부산교대 양 대학의 학생대표가 모두 참여함으로써 계획서에 학생들의 참신하고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담길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글로컬대학 사업을 통해 교수, 학생, 직원, 지역이 함께 만드는 담대한 혁신을 이뤄내겠다”며 설명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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