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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1기업-1세대결연사업' 10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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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 지역 기업의 친선협의체 사하구기업발전협의회가 ‘1기업-1세대결연사업’을 이어온 지 올해로 10주년이 됐다. 협의회는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구 내 저소득층 아동의 자립을 돕고,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사하구기업발전협의회는 11일 오전 11시20분 사하구청 신관 2층 중회의실에서 ‘1기업-1세대결연사업(결연사업)’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결연사업은 사하구 기업이 구 내 저소득층 아동 가구 한 세대 이상을 10만 원씩 24개월 동안 정기후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특별한 점은 일시적 후원 아닌 최소 2년 이상의 정기후원이라는 것이다. 저소득층 아동이 성인이 될 때까지 혹은 저소득층 가정이 자립할 수 있을 때까지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는 것이 사업의 목표다.

2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하는 이 결연사업은 2013년부터 2년마다 참여 기업을 모집해 올해로 6차, 10주년을 맞았다. 2013년부터 지난 6월까지 후원한 금액은 총 6억8340만 원에 이른다. 올해에도 24개 기업이 참여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매달 20~50만 원씩 총 77세대에 1억8460만 원을 후원할 예정이다.

결연사업에 6차까지 모두 참여한 기업은 총 8곳(▷선보공업㈜ ▷대한제강㈜ ▷㈜유니테크노 ▷서한공업㈜ ▷㈜모든 ▷삼양금속공업㈜ ▷한국선재㈜ ▷한일냉장㈜)이다. 이외에 8년 이상 후원을 지속한 기업도 9곳이며, 이번 사업에 신규 참여한 기업은 5곳(▷신평장림산업단지관리공단 ▷㈜대진물산 ▷한비건축사사무소 ▷합자회사한양유통 ▷해양조선㈜ )이다.

사하구기업발전협의회 최금식 회장은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을 통해 사회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고, 앞으로 더욱 다양한 형태의 나눔과 기부로 더 따뜻한 사하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하구기업발전협의회가 2013년부터 진행한 ‘1기업-1세대결연사업’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사하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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