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해운대구 신청사 중투 최종 통과…오는 11월 발주

2026년 말 완공계획…연내 현청사 활용 방안 가닥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 해운대구 신청사가 오는 11월 발주에 들어간다. 청사 이전이 가시화하면서 현청사 활용 방안 마련 또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부산 해운대구 신청사 조감도. 해운대구 제공

해운대구는 신청사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중투) 최종 절차인 2단계 심사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청사는 재송동 1192의 1(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인근)에 지하 2층 지상 8층 총면적 2만9354㎡ 규모로 들어선다. 1741억 원이 투입된다. 지난 8일 심사를 받은 해운대구는 같은 달 25일 승인 통보를 받았다.

사업이 중투를 통과하면서 신청사 공사 절차가 오는 11월 시작된다. 지난해 7월부터 신청사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인 해운대구는 다음 달 설계안정성을 검토한 뒤 오는 10월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이어 오는 11월 공사를 발주, 올해 연말 또는 내년 연초에 착공에 들어간다. 신청사는 2026년 12월 건립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해운대구는 2021년 12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신청사 건립에 관한 중투 1단계 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당시 걸린 조건은 ▷청사 이전에 따른 주민 민원 최소화 방안 마련 ▷청사 면적 기준 준수 등이었다. 2단계 심사를 거치며 모유 수유 공간 등 주민편의시설 확충, 주차장 이용 편의 도모 등을 위해 면적이 기존보다 970㎡ 늘었고, 사업 예산도 253억 원 증액됐다.

해운대구는 청사 이전이 본격화하면서 1981년에 지어진 현청사 활용 방안 또한 연내 가닥을 잡을 방침이다. 현청사는 해운대시장·해운대해수욕장 등 번화가와 맞닿아 유동인구가 상당하다. 현재까지 거론된 활용안으로는 ▷주차장 타워 건립 ▷복합문화공간 조성 ▷워케이션(휴양지 근무 공간) 장소 활용 등이 있다. 현청사 맞은편에 위치했으며, 1960년대 지어져 시설이 노후한 중1동 행정복지센터의 현청사 내부로 이전 등도 검토됐다. 지난 4월 열린 현청사 활용 방안 전문가 포럼에서는 ▷국제축제플랫폼 공간 조성 ▷사회주택 실험 공간 추진 등이 제시됐다. 2021년에는 ‘이건희 미술관 유치’가 대두됐으나 무산됐다. 

구 관계자는 “행안부 최종 심사를 통과한 만큼 행정·소통의 중심이 될 신청사 건립에 속도를 내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5. 5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6. 6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7. 7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8. 8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9. 9[사설] 신세계타운, 센텀시티의 새 도약과 부산의 미래 이끌길
  10. 10“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1. 1820조 예산전쟁 개막…여야 ‘3대 메가·미래기금’ 격돌 예고
  2. 2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3. 3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4. 4‘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5. 5“7개 정당 19명 치열하게 토론…대화·설득으로 의견 일치 봐”
  6. 6민주, 조희대 ‘계엄 동조’ 여부 정조준
  7. 7서범수 의원, 농지 훼손·환경오염 막는 강화 법률 개정안 발의
  8. 8이 대통령 '순방 외교' 공방, '돼지 눈엔 돼지" 표현 논란도
  9. 9사천 공군기지 훈련기 공중 충돌 뒤늦게 알려져…부상자 없어
  10. 10北, 집속탄두 위력 과시…‘축구장 18개 면적’ 초토화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5. 5편의점 번진 요거트 인기…세븐일레븐 ‘요즘’과 맞손
  6. 6부산은행 김해공항점 계속 운영
  7. 7중산층 10명 중 4명 벌이 줄었다
  8. 8조선 빅3 공동납품망 완성…부산 기자재 플랫폼 안착(종합)
  9. 9롯백 편집숍 ‘시시호시’ 부산 감성 입었다
  10. 10캐릭터로 동심 공략하고, 어른 향수도 자극하고
  1. 1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2. 2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3. 3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4. 4“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5. 5“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6. 6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7. 7여전한 특수학교 님비 “주민체육시설 끼워 짓자” 고육책
  8. 8국힘 과반 양산시의회, 민감한 3개 안건 부결 왜?
  9. 9대학·마을에 스며든 이전 기관…지자체는 정주지원 화답
  10. 10“부산형 상병수당, 고령노동자도 줘야”
  1. 1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2. 2“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3. 3“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4. 4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5. 5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6. 6‘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7. 7“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8. 8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9. 9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10. 10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우리은행
다시 피어나는 신중년
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부산에 살어리랏다…신(新)청산별곡
대학·마을에 스며든 이전 기관…지자체는 정주지원 화답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