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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학교- 간호·보건·병원경영 ‘명문 사학’…디지털 헬스케어 산업도 이끌어

  •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  |   입력 : 2023-08-14 18:18:06
  •  |   본지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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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취업연수 ‘K-MOVE 스쿨’ 운영
- 벤처스타트업아카데미 사업도 주관
- 4차 산업혁명 선도 융합전공 인재 양성

부산가톨릭대학교는 가톨릭 정신을 바탕으로 진리·사랑·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천주교 부산교구가 운영 중인 4년제 대학이다. 1964년 미국의 메리놀수녀회가 부산지역 사립대학 최초로 간호학과를 설립했다. 부산뿐만 아니라 한국의 간호교육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하며 의료·보건계의 역사를 이끌어 왔다.

부산가톨릭대는 ‘CUP VISION 2030’을 통해 또 한 번의 도약을 위한 준비를 끝냈다. 대학 비전 실현을 목표로 실천 가능한 미래지향적 혁신 계획을 재수립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적 사고, 융복합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 올바른 인성에 기반을 둔 서번트 리더십을 함양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트리니타스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교육부의 2015년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유일한 A등급, 2018년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자율 개선대학’으로 선정됐으며, 2017·2018·2020년에는 사립종합대학교 사회책임지수 평가에서 부산지역 4년제 대학 중 최고점을 받았다.
부산가톨릭대학교는 보건·복지 분야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부산가톨릭대 제공
■기본에 충실한 인재 양성 시스템

부산가톨릭대는 ‘기본이 충실한 대학’이라는 슬로건처럼 체계적이고 탄탄한 교육시스템에 중점을 둔다. 또 다양한 재정지원 사업을 수행해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구축하며 성장하고 있다. 대학혁신지원사업 1유형 자율협약형에 선정된 부산가톨릭대는 특성화된 교과·비교과 과정을 운영하고, 교육 수요에 적합한 첨단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2017년에는 교육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 선정돼 학과 단위의 정형화된 교육체계를 벗어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창의적인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부산시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2019년 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 거점도시’ 사업에 참여해 지역융복합스포츠산업 발전에 앞장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바이오 데이터 엔지니어 양성 사업’을 통해 보건·의료기기 특화 연구·임상 데이터 엔지니어도 양성 중이다.

2009년부터 14년째 운영하는 해외취업연수과정 ‘K-MOVE 스쿨’은 운영기관 평가에서 모두 A등급을 받았고, 부울경 대학 중 유일하게 벤처스타트업아카데미 주관사업단으로 선정되기도 해 실전형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갖춘 인재도 양성하고 있다.

■부산 4년제大 중 취업률 최상위권

부산가톨릭대 상징 조형물. 부산가톨릭대 제공
부산가톨릭대는 2020년 74%, 2021년 71.1%, 2022년에는 66.9%로 최근 3년간 높은 취업률을 자랑한다.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는 배경에는 학생들이 다양한 기관에서 전공과 연계한 경험을 쌓고 이것이 취업으로 이어지게 지원하는 대학의 노력이 있다. 학과 전공을 연계한 ‘산업체국가근로장학’, 사회복지기관에서 초중고 학생들을 교육하는 ‘대학청소년교육지원장학’, 유치원과 초중고에서 사무 행정을 경험하며 근로하는 ‘국가 교육지원근로’ 등 여러가지 국가근로장학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참여하는 학생들은 취업 동기를 얻고 대학의 체계적 지원을 받아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다. 또한 간호·보건·복지계열 학생들은 각종 국가자격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하거나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높은 합격률을 보이면서 이 분야 특성화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러 전공과 인프라를 융합한 융합전공 교육과정 또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스마트 창의융합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부산가톨릭대는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을 격려한다. 지난해 대학정보공시 기준 1인당 평균 장학금 액수는 441만9000원으로, 부산지역 4년제 대학 중 최고 금액을 기록했다. 1인당 평균 등록금 대비 장학금 비율 또한 꾸준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차별화된 병원경영학과

부산가톨릭대 병원경영학과는 1981년 개설된 보건행정·의료경영 분야 동남권 최우수 학과로 병원경영 및 보건의료행정인력 양성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안전한 의료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증가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새롭게 부각되면서 병원경영 분야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병원경영학과는 임상의학, 보건, 정보·데이터 관리, 교육, 경영을 포괄한 융합 교육과정을 운영해 보건의료정보관리사 병원행정사 손해사정사 보건교육사 등 보건의료 분야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2021년에는 1주기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평가인증에서 보건의료정보관리사(옛 의무기록사)양성을 위한 제반 교육과정과 교육여건을 모두 충족해 인증을 획득했으며, 매년 최고 수준의 국가고시 및 자격증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다.


# 정원 92% 676명 수시 선발

- 신설 ‘자율전공학부’ 1학년 이수뒤 전공 선택
- 간호학과 등 5곳 결원 있어야 배정

부산가톨릭대학교 방사선학과 학생들이 초음파 실습을 하는 모습. 부산가톨릭대 제공
부산가톨릭대학교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인원(735명)의 92%에 해당하는 676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은 학생부교과전형으로 교과성적우수자전형(정원 내) 농어촌학생전형 사회배려대상자전형(정원 외) 등 3개 전형을 운영한다. 또 학생부종합전형으로는 고교학생부전형 자기추천전형 성직자·수도자추천전형 지역인재전형 기회균형대상자전형 등 5개 전형(정원 내)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모든 학과 및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며, 모든 전형에 복수 지원이 가능하다.

정시모집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100%를 반영하는 수능위주전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부산가톨릭대가 2024학년도부터 신설하는 자율전공학부도 주목할 만하다. 자율전공학부는 1학년 때 교양교과 전공교과 비교과프로그램을 이수하면서 스스로 전공을 선택, 결정하고 해당 전공의 2~4학년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과정이다. 자율전공학부 신입생은 1년 후 전공 배정(전과)을 통해 부산가톨릭대 내에 개설된 모든 전공학과로 소속을 변경할 수 있다. 2~4학년 과정을 이수하면 졸업 시 관련 전공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다만, 간호학과 임상병리학과 물리치료학과 방사선학과 치기공학과 등 5개 학과는 결원 등이 있을 경우에만 전공 배정(전과)이 가능하다.

◇ 2024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유형별 전형방법 

구분

주요 사항

전형별
모집인원

학생부교과전형(284명)

교과성적우수자전형(246명), 농어촌학생전형(14명),
사회배려대상자전형(24명)

학생부종합전형(390명)

고교학생부전형(169명), 자기추천전형(66명), 성직자·수도자 추천전형(31명), 
지역인재전형(86명), 기회균형대상자전형(38명)

학생부교과
전형 
교과성적
반영방법

▶1학년 1학기~3학년 1학기(5학기): 학년 학기 반영비율 구분 없음

▶총 10개 과목 반영
 - 국어, 영어, 수학, 탐구교과(사회·과학) 각 2과목, 기타교과 2과목 
   ※진로선택과목은 기타 교과에서 최대 1과목 반영 가능
 - 진로선택 과목 환산 등급(성취도 A 1등급, B 3등급, C 5등급)

학생부종합
전형 
전형방법

고교학생부전형

서류100%

성직자·수도자추천전형, 지역인재전형, 
기회균형대상자전형, 자기추천전형

[1단계] 서류100% 5배수 선발 
[2단계] 1단계 성적70%+면접30%

제출서류

모든 전형에 학교생활기록부만 제출(단, 지원자격별 추가서류 있음)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 안함, 전형별 복수지원 가능(단, 면접일이 다른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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