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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지역 의료기관과 손잡고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

진흥원·김해시요양병원협의체·지역 21개 요양병원 협약

과기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선정 계기로 협력

고령자·환자 등 실생활 환경에서 제품 착용·평가해 실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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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 산하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지역 의료기관과 손잡고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에 나섰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최근 21개 요양병원과 업무협약 체한 뒤 촬영을 하고 있다. 김해시 제공
의생명산업진흥원은 최근 김해시요양병원협의체, 지역 21개 요양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진흥원이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퍼스널랩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에 선정된 것 계기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45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사용자, 고령자, 환자 등이 실생활 환경과 유사한 상태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을 착용하고 평가하는 실증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개인화·소형화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의 실증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과 협업하는 의생명 회사들의 우수 제품 개발에 청신호가 켜진 것이다. 또한, 병원들과 신규 과제와 공동사업을 발굴함으로써 헬스케어 사업 분야의 확대도 예상된다.

김해시요양병원협의체 이상보 회장은 “현대사회는 고령화로 인해 개인적으로 의료비 지출이 느는 데다 지자체에서도 고령자 건강 지원을 위한 예산 마련이 중요해졌다”며 “시민이 활용할 수 있는 김해형 건강관리 서비스가 개발되고 지역 내에서 활성화하도록 협의체와 지역 요양병원들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의생명진흥원 박성호 원장은 “디지털 헬스 기업들이 우리 지역 안에서 의료기기를 성공적으로 제품화하고, 빠르게 시장으로 나감으로써 김해 시민에게도 선진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의료 분야 기업들도 새로운 제품 개발로 수익을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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