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글로컬大 부산 16곳 신청...교육부 이달 전국 15곳 예비지정

2026년까지 1000억 지원 사업

부산·한국해양·동서·영산대 등

교육부, 심의 후 9월 최종 발표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지역 대학 16곳이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 신청서를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31일 부산시와 지역 대학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 신청서(혁신기획서 5쪽 이내)를 마감한 결과 부산지역 총 22개(4년제·전문대 및 영산대 포함) 대학 중 16곳이 지원했다.

영산대는 본교를 양산캠퍼스에서 해운대캠퍼스로 이전등록을 추진 중이어서 부산지역 대학으로 지원서를 접수했다. 부산교대와 통합을 전제로 공동 지원한 부산대는 ▷부산대-부산교대 통합을 통한 유·초·중등·특수·평생교육 종합교원양성 체제 구축 ▷학문 간 경계 극복과 학생의 교육 선택권 확대로 융합적 미래 인재 양성 ▷양산캠퍼스에 세계적 수준의 의생명 융합연구·산학협력 혁신클러스터 구축 ▷지역혁신 선순환을 선도하는 동남권 산학협력 허브 구축 등을 내세웠다.

한국해양대는 ▷대학형 수익모델 구축을 위한 국립대 최초의 유한책임회사 설립 ▷수능·강의·시험·학년이 없는 4무(無)전략 ▷기업이나 지역사회 전문가가 자유롭게 교원으로 참여하는 JA(Joint Appointment)교원 제도 등 해양 특성화 국립대 발전 모델을 제시했다. 동서대는 학교법인 동서학원 산하 경남정보대와 부산디지털대 통합을 전제로 한 기획서를 제출했다.

교육부는 올해 10개 내외 대학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30개 전후 대학을 글로컬대학으로 지정해 학교당 약 10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이달 중 예비지정 대학 15곳 내외를 발표한다. 예비지정된 대학의 혁신기획서는 교육부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한다. 예비지정에서 탈락한 경우라도 공개에 동의한 대학의 혁신기획서는 함께 공개할 계획이다.

예비지정 대학은 약 3개월의 준비기간 동안 지자체, 지역 산업체와 공동으로 혁신기획서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해 광역지자체를 통해 제출해야 한다. 이를 위해 시는 산업계, 전문가 등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지원한다.

실행계획서는 대학-지자체-지역 산업체 간 역할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각각의 인적·물적 자원을 어떻게 연계해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이면서 실행 가능한 계획이 포함돼야 한다. 또 실행계획서 제출 시 대학의 혁신 방향 및 계획에 대한 대학 구성원 의견수렴 결과를 함께 제출하도록 할 계획이다.

글로컬대학위원회와 교육부는 실행계획서에 대한 본지정 평가위원회의 평가 및 글로컬대학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말 10곳 내외를 지정·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3월 교육부 주최로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글로컬대학 30 추진방안 공유 및 현장의견 수렴’ 공청회가 열렸다. 국제신문DB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금품수수 의혹 증거인멸 前 보좌진 4명 유죄…1명 법정구속
  2. 2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3. 3위용 드러낸 기장촬영소…부산 대작영화 길 열렸다
  4. 4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5. 5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6. 6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7. 7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8. 8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9. 9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10. 10“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1. 1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2. 2“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3. 3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4. 4[속보] 김여정, ‘DMZ 북한 지뢰’ 발표 전면부인…“서울의 자작광대극”
  5. 5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6. 6軍 “향후 발생 상황 모든 책임 전적으로 北에…책임있는 조치 강력 촉구”
  7. 7유엔사 “DMZ 지뢰 폭발, 정전협정 위반 판단”
  8. 8“北 김주애 후계 내정자 입지 강화…키 160cm·몸무게 50kg 이상”
  9. 9‘핵잠수함 특별법’ 국무회의 통과(종합)
  10. 10與 “미래기금으로 지방정부 지원 축소될 일 없어”
  1. 1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2. 2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3. 3부산지역 건축물 노후화 심각… 63.3%가 지은 지 30년 이상
  4. 4삼정기업·삼정이앤시 회생계획 법원 인가…정상화 첫발(종합)
  5. 5亞·유럽게임 대거 참가…지스타 판 커진다
  6. 6부전~마산 복선 전철 터널 붕괴 원인 조사 기간 7주간 연장
  7. 7공정위, 5개 항공사의 부산~괌 노선 공급 좌석 축소 요구 거부
  8. 8정부 '발전 5사 통합준비委' 발족…내년 10월 단일법인 출범
  9. 9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10. 10해양·AI 중심 ‘플라이아시아’ 내달 개최
  1. 1전재수 금품수수 의혹 증거인멸 前 보좌진 4명 유죄…1명 법정구속
  2. 2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3. 3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4. 4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5. 5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6. 6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7. 7혈세 쓴 도시재생 거점시설 2년간 텅텅
  8. 8부산·울산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6명뿐
  9. 9교실로 들어온 ‘북극항로’…지구본 만들며 배워가요
  10. 10윤산터널 돌발상황, AI 실시간 감지
  1. 1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2. 2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중국에 역전승 거두고 결승 진출
  3. 3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4. 4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5. 5고성군, 통영시 거제시와 손잡고 2029년 도민체전 공동개최
  6. 6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7. 7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8. 8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9. 9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10. 10‘세계 최강’ 안세영, 배드민턴 女단식 금메달…아시안게임 첫 2연패
우리은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교통취약지 ‘버스형 콜택시’ 도입, 울주 전역 도시가스 공급도 추진”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중구 절반이 GB…다운목장 등 과감한 해제로 신성장동력을”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