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학교가 2차전지 양극재 전문 생산기업인 에코프로비엠과 전문인력 양성 및 공동 연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동의과학대교(총장 김영도, 오른쪽)와 에코프로비엠(상무 박지영)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학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동의과학대학교 김영도 총장, 에코프로비엠 박지영 상무, 정환진 수석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생산공정관리 전문인력 양성 및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대학과 산업체의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 주요 내용은 ▷현장교육 실시 및 교육과정 운영 협조 ▷공동기술 개발, 기술 지원, 공동활용장비 지원, 애로기술 자문 협조 ▷현장 견학 및 현장실습 지원 등이다.

김영도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갖춘 교육 인프라를 공유하여 첨단 신산업 분야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실무역량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