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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로스쿨 올해 검사 8명 배출

서울대·고려대 이어 전국 3위

  •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  |   입력 : 2023-05-16 19:36:10
  •  |   본지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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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이 올해 신임 검사 8명을 배출해 전국 3위를 기록했다.
부산대 제2법학관 전경. 국제신문 DB
16일 부산대에 따르면 법무부가 지난 1일 자로 신규 임용한 검사 76명의 출신 로스쿨을 분석한 결과 서울대(12명), 고려대(9명)에 이어 부산대(8명)가 전국 3위에 올랐다. 부산대의 검사 신규 임용 인원은 전년(2명)과 비교하면 올해 크게 상승했다. 부산대 윤석찬 법학전문대학원장은 “로스쿨 출범 초기부터 검사직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검사준비반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고, 검사 출신의 우수한 교수진들이 실무교육에 힘쓴다”고 말했다. 부산대 로스쿨의 입학정원 120명 가운데 20명가량은 검사 임용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이화여대·한양대(각 6명) 연세대(5명) 성균관대·인하대·중앙대(각 4명) 경북대·영남대(각 3명) 경희대·서울시립대·아주대·충남대(각 2명) 건국대·동아대·한국외대·전북대(각 1명)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25개 로스쿨 중 1명 이상 검사를 배출한 로스쿨은 19곳으로 지난해(20곳)보다 1곳이 줄었다.

법무부는 다양한 전문경력을 갖춘 신규 법조인을 양성해 국민에게 수준 높은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된 법학전문대학원 제도의 취지에 맞도록 여러 경력을 갖춘 적격자를 검사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신임 검사들은 법무연수원에서 약 6개월간 교육을 이수한 후 올해 11월께 일선 검찰청에 배치돼 검사로서 본격적인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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