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4월 30일 광안리 SUP Zone 해변에서 크레이지서퍼스(대표 박현수)가 주최한 ‘Earth Day Beach Clean up’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Beach Clean 행사는 매년 바다와 자연을 즐기려면 바다를 돌보고 아껴야한다는 생각으로 시작되어 올해는 수영구민 참가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글로벌 환경 캠페인도 같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의 일환으로 텀블러 사용하기 미션이 추가되었다.

또한, Beach Clean 행사와 연계하여 SUP 요가와 키즈 액티비티 활동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해변 정화를 위한 구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모여 좋은 결실이 만들어지고 있음에 기쁘다. 아름다운 광안리 해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