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 개금2동주민센터(동장 현명옥)는 4월 3일 행복마을 작은도서관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재미있는 이야기 한국사Ⅱ』와 『4차산업 창의융합교실』프로그램을 개강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행복마을 작은 도서관을 널리 홍보하고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률을 높이기 위하여 4월 한달간 특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재미있는 이야기 한국사Ⅱ』교실은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00~11:30까지 총 5회 운영된다. 개강 첫날 ‘외세를 물리친 고려’라는 주제로 과거 우리의 역사를 현재의 아이들 눈높이 맞게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 형식의 수업으로 진행하여 모두 호기심과 흥미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4차산업 창의융합』교실은 초등학교 3~6학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3:30~15:00까지 총 5회 운영된다. 첫 개강일에는 “신통방통 놀라운 세상”책을 PPT를 통해 다함께 읽고, 휴대폰앱으로 제어하는 블루투스 무드등 만들기 실습을 하면서 4차산업시대 미래기술에 대해 알아보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과학의 원리를 배워 보니 신기하고 흥미가 생기는 것 같다”며 “앞으로 만들어 볼 소리인식 달 핸드폰거치대, 반짝반짝 네온사인 조명등, 친환경에너지 전기충전자동차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