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지역 현안의 원활한 추진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경남 지역 11개 지역구의 국회의원 보좌진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주요 국책사업부터 지역 숙원사업까지 다양한 현안에 관해 설명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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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경남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 초청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경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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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경남에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 보좌진과 최만림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실국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 초청 간담회’를 열고 도정 주요 현안과 내년도 국비 확보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민의힘 경남도당 위원장 정점식(통영고성) 의원을 비롯해 김영선(창원의창구) 최형두(창원마산합포구) 윤한홍(창원마산회원구) 이달곤(진해구) 박대출(진주갑) 강민국(진주을) 조해진(밀양의령함안창녕) 서일준(거제) 윤영석(양산갑) 김태호(산청함양거창합천) 등 11개 지역구 국회의원 보좌진이 참석했다.
최만림 행정부지사의 인사말에 이어 경남도 장재혁 정책기획관이 도정 현안과 예산사업을 설명하며 사천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업무를 전담할 지원기구 신설을 위해 국회 차원의 지원과 도내 필수 의료 격차 해소에 필요한 의과대학 설립과 정원 확대 지원을 요청했다.
주력산업 분야에서는 방산부품연구원 설립과 관련해 내년도 예산 우선 반영과 수출형 차세대 원자로(SMR) 첨단제조공정 기술개발사업 정부 예타 대상사업 선정 지원을 건의했으며, 경남이 수요기반형 시스템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되도록 비수도권 가점 부여와 산단 추가 지정 지원을 요청했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정부 재정의 불확실성으로 내년도 국비 확보가 쉽지 않아 보인다”면서 “오늘 건의한 사업들은 본격적인 민선 8기 추진과 경남의 재도약을 위해 필요한 사업들로, 지역구 국회의원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