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도비 확보와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고 18일 밝혔다.
 |
| 양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초청 시정 간담회 장면. 양산시 제공
|
이번 간담회는 내년도 정부 예산편성 시기를 맞아 지역의 여·야 정치권이 대책회의를 갖고 보다 많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의미도 담겨있다.
이날 모임에는 나동연 양산시장과 국민의힘 윤영석(양산갑·국회 기획재정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국회의원, 이종희 시의회 의장을 비롯 여야 도·시의원과 시청 실·국장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웅상 용당역사지구 문화관광벨트 조성 및 황산공원 활성화를 위한 부산·경남 지자체 낙동강협의체 운영 등 시 주요 현안사업 10건과 국·도비 확보 주요사업 24건 등 모두 34건에 대한 현황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나동연 시장은 인사말에서 “민선 8기 출범이후 시정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준 두 분 국회의원과 시도의원에 감사 드린다. 더욱 분발할테니 더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 시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조를 구하겠다”고 말했다.
나 시장은 이어 “민선 8기 출범후 추진 중인 황산공원 활성화를 위한 낙동강 프로젝트와 회야강 수변공원화를 골자로 한 회야강 프로젝트는 양산을 전국적 명품 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 시킬 것이다. 우리나라는 물론 유라시아에서 일출을 가장 먼저 보는 것으로 새롭게 확인된 천성산 일출 명소화 사업도 양산을 국제적 관광도시로 우뚝 서게하는데 기여할 것 ”이라고 밝혔다.
 |
| 국회의원, 도^시의원 초청 시정 간담회 장면. 양산시 제공
|
윤영석 국회의원은 “물금역 KTX정차를 위한 설계가 마무리돼 4월이면 착공한다. 조기 개통에 최선을 다하겠다. KTX 정차에 맞춰 물금역사를 선로위에 설치하고 에스컬레이트를 설치해 황산공원과 역사를 바로 연결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맛집이 밀집한 서리단길이 있는 서부마을로도 많은 관광객이 유입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이어 “물금역 KTX 정차와 황산공원 활성화 프로젝트를 중심축으로 해서 물금신도시를 비롯한 물금읍의 대대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 ”고 강조했다.
윤영석 의원은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지 개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의과대와 간호대를 비롯 모두 5개의 국립대 단과대가 있는 양산캠퍼스는 정부의 각종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는 큰 자산이다. 관련법 개정으로 부지개발의 길도 열렸다. 그러나 양산시를 비롯 부산대, 경남도 등 관련기관이 제각각 움직여 주요 국책사업 유치에 효율적으로 대처하지 못하는등 문제점이 있다. 이에 부산대 경남도 양산시 물금신도시를 조성한 LH 등 관련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을 제안한다. 협의체가 잘 운영되면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 사업 등 주요 국책사업과 주요 국가기관 유치에도 큰 성과를 거둘 것이다.그러면 장기간 방치된 부산대 유휴지 개발도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
| 국회의원, 도^시의원 초청 시정 간담회에서 나동연 양산시장이 발언을 하고있다. 양산시 제공
|
김두관 의원은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지 개발을 위한 관련기관 협의체 구성에 공감한다.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이라 각종 개발사업에 역할을 할 수 있다. 부울경 광역도시철도 웅상선을 비롯해 국지도 60호선 등 주요 지역개발사업을 윤 의원과 협조해 세밀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공약한 정부 공공기관의 조속한 2차 지방이전도 지역발전을 위해 중요하다. 양산 부산대 병원이 지역에 있어 보건·의료 계열 공공기관의 양산이전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
| 국회의원, 도^시의원 초청 시정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양산시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