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LINC3.0사업단은 최근 부산권 5개 전문대학 공유협업 프로그램 ‘Seed up in busan’에서 WhiteBird팀(화학공학과 배한승 장새얀 문성우)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대상 수상자 배한승(왼쪽 두 번째부터) 장새얀 문성우 씨와 김경호 단장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동의과학대 제공

‘Seed up in busan’은 창업기업 생애주기형사업화의 일환으로 부산 전문대학의 사업성 높은 캡스톤디자인 아이템을 선발해 신속한 사업화를 지원하는 지역 맞춤형 사업화 지원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리엔테이션 ▷프로젝트툴 교육 및 실습 ▷린스타트업 브랜드 개발 맞춤형 교육 ▷캡스톤아이템 컨설팅(A-Track: 시제품제작, B-Track: 브랜딩&마케팅) ▷캡스톤아이템 실전 ▷캡스톤아이템 런칭쇼 순으로 진행됐다.

동의과학대 LINC3.0사업단에서는 WhiteBird팀이 참여했으며 유아용 그림 도구인 ‘파닉스 기화잉크펜’ 작품을 출품해 대상을 수상했다. 파닉스 기화잉크펜은 어떠한 종이에 사용하더라도 지우개를 사용하지 않고도 스스로 지워지는 잉크로서, 아이들이 활용하기에 쉽도록 만들어진 도구이다. 대상 팀에는 15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며, 특전으로는 크라우드 펀딩 지원 및 공유오피스 이용권을 제공한다.

동의과학대 김경호 LINC 3.0사업단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아이템 중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아이템에 대해 브랜드화하고, 유망 아이템의 사업화를 지원하여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였다”며 “앞으로 꾸준히 본 프로젝트를 지원하여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