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 10일 부산 금정구 남산동 캠퍼스에서 세마인베스트먼트(황치연 대표이사)와 유망 기술 기업 발굴과 사업화 지원을 통한 혁신 기업 육성을 위해 상호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국내 유망한 기업 추천 및 발굴 ▲기술지원 및 자금 투자가 필요한 기업 추천 및 발굴 ▲부산외국어대학교 학내 창업 기업 및 발굴한 기업에 대한 투자와 기술지원 전문 인력 양성 및 교육을 위한 시설 공동 활용 등에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부산외대 장순흥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산외국어대학교는 물론 부산에 좋은 인재와 회사를 위해 좋은 투자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마인베스트먼트 황치연 대표이사는 ”본 협약을 통해 부산지역 우수업체 발굴 및 창업을 원하는 곳에 지원함으로써 부산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