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신통이의 신문 읽기] 랩으로, 뉴스로…올해 나의 추억 기록해 봐요

  • 윤영이 한국언론진흥재단 NIE강사
  •  |   입력 : 2022-12-26 19:20:05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방학·선물 등 1·2·3순위 선정
- 가족과 의미·선택 이유 공유
- 잘 표현한 사람 투표로 시상
- 송구영신 공연·전시 즐기길

연말연시는 평소와 달리 한 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으로 조금 설레기도 하고 복잡하다. 새삼 시간과 나이를 곱씹어보기도 하고 뭔가 마무리를 해야 새해를 맞을 준비가 되는 듯하다. 뉴스 형식으로 2022년 마무리하는 방법을 제안해본다.
지난 20일 부산 동래구 온천초등학교에서 겨울방학식을 마친 3학년 학생들이 교실을 나서고 있다. 국제신문 DB
▶ 신통이 : 룰루랄라 ~ 방학, 자유로운 겨울방학!

▶ 엄마 : 하하하, 노래라도 하나 나오겠다. 겨울방학 노래.

▶ 신통이 : 못할 것도 없죠. 작사 작곡해볼까요, 하하하.

▶ 엄마 : 이맘때면 크리스마스 연말 방학 등이 겹쳐서 왠지 마음이 들뜨고 바쁜 느낌이야.

▶ 신통이 : 그중에서 난 방학이 제일 좋아요.

▶ 엄마 : 한 해를 보내는 시점이라 이런저런 생각이 들기도 해. 또 한 살을 먹는구나, 올 한 해 동안 뭘 했을까, 뭘 한 것도 없는데 시간은 참 잘도 가는구나…이런 생각들.

▶ 신통이 : 한 살 더 먹으면 학년 올라가고, 중학생 되고, 이런 생각들로 신나요.

▶ 엄마 : 이런 걸 두고 시간이 상대적으로 흐른다고 하는 거란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같은데 넌 느리게 느껴져서 더 빠르게 흘러 어른이 되고 싶고, 어른들은 시간이 빠르다고 하고.

▶ 신통이 : 맞아요. 시간이 너무 천천히 갈 때도 있고 방학이 끝날 땐 왜 이렇게 방학이 빨리 끝난 거지…하고 조급한 마음이 들 때도 있어요.

▶ 엄마 : 그런데도 너나 나나 한 살 더 먹게 되는 건 같구나. 한 해 동안 이런저런 일 겪으면서 좋을 때도 있었고, 그저 그런 날도 있었고, 슬프고 속상한 날도 있었겠지. 그런 시간을 견디며 또 다른 시간을 맞이하는 우리에게 1년 동안 고생했다고 뭔가 연말다운 선물을 하는 건 어떠니? 선물 상자에 넣어서 주는 것도 있지만 공연이나 전시 같은 문화행사를 선물하는 방법도 있어(국제신문 지난 23일 자 6면 사진 ‘산타할아버지 선물 고맙습니다’, 22일 자 18면 도청도설 ‘캣츠’).

▶ 신통이 : 선물은 언제나 좋죠! 그냥 원하는 선물 주고받는 건가요?

지난 22일 자 8면.
▶ 엄마 : 게임을 하는 건 어떠니. 국제신문 지난 22일 자 8면 ‘올해 가장 사랑받은 앱’ 뉴스를 봐. 이 뉴스는 올해 가장 사랑받은 앱을 설문조사한 결과를 내용으로 했지만 우리는 ‘올해 나의 뉴스’를 기사로 써보는 거야. 2022년 자신에게 가장 기억에 남은 일을 1, 2, 3순위로 정해 그 내용을 자세히 써보는 거야. 뉴스를 잘 뽑고 잘 표현한 사람을 투표로 뽑아 선물 주기.

▶ 신통이 : 우린 가족이니 겹치는 일도 있겠어요.

▶ 엄마 : 그렇지. 같은 일이지만 순위가 다르거나 내용도 같은 주제지만 표현은 다를 수 있으니 서로 비교도 될 테고. 각자 한 해를 돌아보며 자신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그 일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는지, 그 일로 어떤 성장을 했는지 등을 뉴스 형식으로 기록해보는 거야.

▶ 신통이 : 방금 한 가지 나의 뉴스가 생각났는데 말 안 할래요. 나중에 뉴스로 읽으세요. 그리고 앞에서 겨울방학 노래 얘기했잖아요. 나의 2022년을 노랫말로 적어 랩으로 불러보는 건 어떤가요?

▶ 엄마 : 오! 좋은 방법인데. 그럼 뉴스든 랩 가사든 자신이 하고 싶은 종목으로 할까?

▶ 신통이 : 좋아요! 아빠는 어떤 걸로 하실지 궁금해요.

▶ 엄마 : 아빠가 만약 랩으로 한다면 무대의상은 엄마가 해볼게. TV에 나오는 래퍼처럼. 어때, 기대되지.

▶ 신통이 : 그럼 아빠한테는 종목이 랩이라고만 얘기해요. 엄마와 나만의 비밀, 하하하.



■기사를 읽고

2022년 자신을 되돌아보고 기억에 남은 일 3가지로 순위를 정해 뉴스로 써보세요.

자신의 2022년 뉴스 내용을 랩 가사로 표현하고 래퍼처럼 가족들 앞에서 공연으로 선물해보세요.



■한 줄 댓글(기사에 대한 생각을 간단하게 적어보기)

신통이 : (랩으로) 난 멋진 어린이야 ~ 2022년을 노래로 부를 수 있어!

어린이 독자 :



■낱말 통통(기사 속 낱말이나 용어 등을 이해, 정리하여 어휘력 높이기)

연말연시 :

뮤지컬 캣츠 :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버스기사 “왕복 50㎞ 출퇴근 못해”…강서차고지 개장 차질 빚나
  2. 2부산 택시 기본료, 1일부터 4800원
  3. 3‘살인’ 웹 검색하고 도서관 범죄소설 대출…계획범죄 정황(종합)
  4. 4BIFF 내부 폭로에 다시 격랑…허문영 “복귀 없다”
  5. 5“퇴사하고 유튜버 할래” 허언증 되지 않게…성공 노하우 나눠요
  6. 6불명예 퇴진 김동호, 돌연 타계 김지석…비운의 ‘공신’들
  7. 7공공기관장 청문회 확대 놓고…부산시-의회 재충돌 우려
  8. 8[근교산&그너머] <1334> 통영 연화도~우도 둘레길
  9. 9“일본 오염수 처리 주요설비 확인”…野 “결론도 없는 국민 기만”(종합)
  10. 10“경기 전날도, 지고도 밤새 술마셔” WBC 대표팀 술판 의혹
  1. 1공공기관장 청문회 확대 놓고…부산시-의회 재충돌 우려
  2. 2“일본 오염수 처리 주요설비 확인”…野 “결론도 없는 국민 기만”(종합)
  3. 3“전쟁 터졌나” 서울시민 새벽 혼비백산…경계경보 문자 논란
  4. 4북한 우주발사체 서해 추락…“곧 2차 발사”
  5. 5“포용도시 부산, 다양한 언어로 알리자”
  6. 6선관위 “간부 자녀 채용 부당한 영향력 정황 발견”
  7. 711년 전 실패 판박이…김정은, 전승절 치적 위해 서둘렀나
  8. 8[정가 백브리핑]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자리는 체급 올려주는 동아줄?
  9. 9北 우주발사체 발사, 日 오키나와 주민 대피령 발령
  10. 10“대중교통 통합할인 대신 무상요금제를”
  1. 1반도체 출하 20% 급감…제조업 재고율 역대 최고치
  2. 2주가지수- 2023년 5월 31일
  3. 3부산에도 ‘찾아가는 전세피해 상담소’ 운영
  4. 4섬에서 에어컨 수리 쉬워진다...고압가스, 여객선 운반 허용
  5. 5도시첨단산단 조성 급물살…풍산·반여시장 이전 마지막 난제
  6. 6화상에 손가락 베임까지…음식물 처리기 '주의보' 발령
  7. 7외국인, 지난해 부산에 주택 2811호 소유
  8. 815분이면 갈아타기 ‘OK’…10조 ‘금리 경쟁’ 시작됐다
  9. 9국내 첫 수소전기트램 상용화 '눈앞'…울산·충북서 실증
  10. 10대마난류·적도열기 유입에 고온화 ‘숨 막히는 바다’ 예고
  1. 1버스기사 “왕복 50㎞ 출퇴근 못해”…강서차고지 개장 차질 빚나
  2. 2부산 택시 기본료, 1일부터 4800원
  3. 3‘살인’ 웹 검색하고 도서관 범죄소설 대출…계획범죄 정황(종합)
  4. 4[포토뉴스] 모내기 준비가 한창
  5. 5오늘의 날씨- 2023년 6월 1일
  6. 6“학생 역량관리 시스템 활성화…취업명문 이어갈 것”
  7. 7당뇨로 치아 모두 망가져…온정 필요
  8. 8“우리는 출근 어떡하라고…” 부암·당감 주민 17번 버스 폐지 반발
  9. 940대 때 운전대 놓고 흑염소 몰이…연매출 15억 농장 일궈
  10. 10“철거 막고 지하수 파고…생존 몸부림이 공동체 시작이었지”
  1. 1“경기 전날도, 지고도 밤새 술마셔” WBC 대표팀 술판 의혹
  2. 210경기서 ‘0’ 롯데에 홈런이 사라졌다
  3. 3264억 걸린 특급대회…세계랭킹 톱5 총출동
  4. 4세계 1위 고진영, 초대 챔프 노린다
  5. 5김민재, 올해 세리에A ‘최고의 수비수’에 도전
  6. 6“제2 이대호는 나” 경남고 선배들 보며 프로 꿈 ‘쑥쑥’
  7. 7수영 3개 부문 대회新…부산, 소년체전 85개 메달 수확
  8. 8야구월드컵 티켓 따낸 ‘그녀들’…아시안컵 우승 향햔 질주 계속된다
  9. 9김은중호 구한 박승호 낙마…악재 딛고 남미 벽 넘을까
  10. 10‘매치 퀸’ 성유진, 첫 타이틀 방어전
우리은행
위기가정 긴급 지원
당뇨로 치아 모두 망가져…온정 필요
슬기로운 물만골 탐구생활
“철거 막고 지하수 파고…생존 몸부림이 공동체 시작이었지”
  • 부산항쟁 문학상 공모
  • 부산해양주간
  • 부산엑스포키즈 쇼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