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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이기대·동백섬 화려한 불꽃으로 물들다 ‘부산 불꽃축제’

5시 30분 예고성 불꽃 시작으로 불꽃토크쇼에 하이라이트 멀티 불꽃쇼까지

이태원 참사 이후 최대 규모 행사 안전 관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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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불꽃축제가 17일 오후 7시 광안리해수욕장과 이기대, 동백섬 일대에서 열린다.

주제는 ‘불꽃으로 부산을 노래하는 감동의 하모니’다. 이날 오후 5시부터 30분 간격으로 3차례 1분씩 예고성 불꽃이 시작된다.

제15회 부산불꽃축제에서 형형색색의 불꽃이 가을 밤 하늘을 수놓고 있다. 국제신문DB
오후 6시부터 50분간은 시민과 함께하는 ‘불꽃 토크쇼’가 진행된다. 시민의 감동적인 사연을 소개하고 그와 어울리는 불꽃을 연출한다. 이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개막식이 진행된다. 오후 7시부터 15분간은 중국 SUNNY사 초청 불꽃쇼를 선보인다. 하이라이트는 오후 7시 25분부터 35분간 펼쳐지는 부산 멀티 불꽃쇼다. 웅장한 음악, 화려한 조명과 어우러지는 불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인 25인치 초대형 불꽃을 선보이고 광안대교 1km구간에서 동시에 불꽃을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나이아가라, 이구아수 폭포를 연출한다. 마지막으로 8시부터 5분간 땡큐 커튼콜 불꽃쇼로 마무리된다.

당초 불꽃축제는 11월 4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이태원 참사로 잠정 중단됐다가 이날 열리게 됐다.

이태원 참사 이후 최대 규모 행사에 부산시와 관계 당국은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현장에는 경찰, 공무원과 소방, 해경 등 안전 인력만 5200명 배치한다. 시는 광안리해수욕장 진입로에 인파가 몰릴 경우 단계별로 출입을 통제하고 우회를 유도할 예정이다.

시는 주 행사장인 광안리해수욕장 진입로 16곳에 총량제를 실시해 인파가 몰릴 경운 단계별로 출입을 통제하고 우회를 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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