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 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로 인해 부산 울산 경남은 오늘(2일)까지 낮 최고기온이 6~9도 내외로 낮다. 내일 낮 최고 기온이 오늘보다 3~5도가량 오르지만, 모레 다시 찬 공기가 내려와 낮 최고 기온이 내일보다 2~6도 떨어진다. 오늘 부산 울산 창원 김해 밀양 양산에는 건조 특보가 내렸지만, 내일 밤부터 모레까지 부산 울산 경남에 비가 오는 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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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파경보가 발효된 지난달 30일 동래역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쌀쌀한 바람을 맞으며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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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출근시간대인 오전 8시 기온은 부산 1도 울산 -1도 경남 -7~0도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9도 울산 7도 경남 6~9도로, 어제(2~7도)보다 2~4도 높으며 평년(10~13도)보다 3~6도 낮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3도 울산 0도 경남 -5~3도로 평년(-4~4도)보다 1~4도 낮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13도 울산 13도 경남 10~13도로 평년(10~13도)과 비슷하다.
모레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4도 울산 2도 경남 -2~4도로 평년(-4~4도)보다 1~3도 높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10도 울산 8도 경남 5~10도로 평년(9~12도)보다 1~5도 낮겠다.
오늘 부산, 울산, 창원, 김해, 밀양, 양산 등 경남권 동부지역은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며 그 밖의 경남지역도 건조한 곳이 있다. 부산 울산 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모레부터 순간풍속 15m/s 내외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다.
내일 오후 6시~내일 0시 사이에 부산, 울산, 경남에 비가 오는 곳이 있으며, 이 비는 모레 오전 6~9시까지 이어지겠다. 경남 서부 내륙의 덕유산 지리산 등 높은 산지에는 비나 눈이 올 수 있다. 내일과 모레 예상 강수량은 부산 울산 경남 각각 5~10㎜다. 덕유산 지리산 부근에는 비와 눈이 얼어 도로에 살얼음이 생길 수 있으므로 관련 안전사고 예방에 신경 쓸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