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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서 트럭 적재함에 실린 크레인이 버스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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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9시45분 부산 해운대구 중동사거리에서 해운대온천사거리 방면으로 주행하던 시내버스가 옆 차로를 달리던 장축 카고 트럭(11.5t·운전자 A·50대)) 적재함 내 타워크레인 머리 부분과 부딪히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진=부산경찰청
이 사고로 버스의 오른쪽 뒷문 등이 부서졌다. 충격 여파로 버스 탑승객 4명 중 자리에 앉지 못해 서 있던 승객 B(여·60) 씨가 바닥에 넘어져 가벼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타워크레인은 적재함 바깥 부분으로 머리가 튀어나온 상태였다. 이런 가운데 카고 트럭이 우회전을 하면서 머리 부분이 버스와 충돌하게 됐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카고 트럭 운전자의 적재 불량 등 안전운전 의무 위반 여부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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